[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한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옥정신도시 입주를 통한 인구증가와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연장, GTX-C노선 연장 검토,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접근성 향상 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로드맵인 「양주시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밝혔다. □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 양주시는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선진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황 진단, 시민 의견조사, 대내외 전망과 시사점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양주시 2025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적 비전으로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를 제시했다. 또, 양주시를 크게 5개(동부 2, 서부, 남부, 북부)의 생활권역으로 분리해 각 생활권역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특성을 하나로 담아내는 등 동․서지역간, 도시지역‧비도시지역간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민 만족의 앞서가는 상하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하수도 분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물 순환 체계 구축 ▲하수관리 점검 철저 등 다양한 상하수도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상하수도 개선사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단계적인 상수도 공급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에 상수도를 보급했다. 백운계곡은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 13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5km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고모~직동 간 도로개설 준공 시기에 맞춰 소흘읍 영삼7개리(무림1․2리, 이곡1․2리, 직동1․2․3리)에 상수도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인접 지역의 수압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
[양주=김강범 기자]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양주시는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민선 6기 시정철학으로 삼고 일자리 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양주의 중장기 비전인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시 건설을 위한 올 한해 시정방향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 시민 중심, 소통하는 스마트 열린 행정을 실현하다. 양주시는 올해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이용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주 웹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이 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실현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전문팀을 신설해 시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시민의 필요를 수시로 파악해 미래전략을 수립, 선제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등 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행복도시 포천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 포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포천시의 출생아 수는 983명이다. 또한, 사회복지를 위해 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출산, 보육 지원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포천시는 임신부터 출산, 보육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부담스러운 육아비용을 덜고자 둘째아이 출산 때 30만 원, 셋째아이 100만 원, 넷째아이 이상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에게 A형․B형 간염 검사, 빈혈, 간 기능 검사 등 각종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체외수정)를 지원한다.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엽산제와 철분제를 제공하고, 임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는 목표아래 어려운 市(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과 기업불편(SOS) 해소 사업의 완벽한 추진 – 총 35개 사업, 18억 5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협력사업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이월사업 포함 총 6개 사업을 선정, 올해 도로포장 및 상수도 설치, 배수로 정비, 교량확장 등 다양한 공사에 총 11억원을 투입 완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오직 기업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市(시)자체사업인 기업불편(SOS)해소사업도 당초 5억 5000만원에서 추경 2억원을 추가 편성 총7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 도로정비 및 소교량 공사, 보안등 설치 등 총 29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영중면 양문2리 교량신설 사업은 전년도 이월사업으로 원래는 교량확장 사업으로 계획했지만, 기존 노후교량을 철거하여 신설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 추가 예산을 투입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성공적으로 완공한 기업애로 해결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도시, 행복학습 포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學숲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정보제공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운영 및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중 이용객이 많은 중앙, 소흘, 일동도서관에 평생학습정보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 유형별 1:1 맞춤형 학습상담과 반기별 평생학습 종합안내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해 언제어디서든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와 함께 온라인 평생교육 통합 시스템 지식(GSEEK) 홈페이지를 운영해 언어, 시민참여, 인문교양, 자격증, 취미,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1,00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시민이 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의 대동맥인 국도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도 43호선은 1일 교통량이 약 6만 여대로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도로 확·포장 및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접근이 용이한 도로망 확충 시에서 추진하는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사업은 다음과 같다. 국도43호선으로 집중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2009년부터 약 413억원을 투자해 2011년 동교~선단간 도로 2.22km를 개설, 2014년에는 선단~자작간 도로 2.51km를 개설했다. 2016년부터는 앞서 개통된 동교~자작간 도로 4.73km와 연결되는 국도43호선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자작~어룡간) 2.76km 도로 개설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완료되면 도로 편입토지 보상비 및 공사비 370억원을 투자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작~어룡간 구간이 개통이 되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제6대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종천 시장은 그간 시정공백으로 인해 산적해 있는 업무 속에서도 모든 일을 제처 두고 가장 먼저 종합민원실을 방문했다. 취임 후 첫 부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포천시의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정성을 다하는 ‘친절행정’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변화와 혁신을 거친 포천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상세히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무궁무진 포천시의 핵심 행정가치, ‘친절행정’ 구현 김종천 시장은 ‘친절행정’, ‘책임행정’, ‘혁신행정’, ‘공감행정’을 시의 4대 핵심 행정 가치로 정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 중 ‘친절행정’ 구현은 김종천 시장이 가장 중요시하는 핵심 가치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김종천 시장은 왜 이렇게 ‘친절행정’ 구현을 강조하는 것일까? 김 시장은 “현대사회에서 행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축 중 하나가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관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밝은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