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주시, 성악앙상블 라루체‘파크콘서트’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오는 9() 오후 430분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루체와 양주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후의 음악회를 연출한다.

 

한국 가곡을 비롯해 슈만의 유랑의 무리’, 유명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이 연주되며 특히 프로이데 기타 밴드의 협연으로 무대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탁현호 단장은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편안한 주말 오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악앙상블 라루체는 2010년에 창단되어 매년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그리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나눔 공연을 열고 있으며,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