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로 활용될 “제13회 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대회 각 종목은 오전부터 부문별로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 5개 부문에서 모던과 라틴 2개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축제의 장이자,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로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댄스 스포츠인들의 축제로자리매김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및 학생 참가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체육의 성격과 함께 예술의 성격을 가진 댄스스포츠의 묘미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최초 산악인과 동호인들이 함께 등반하며 우의를 다진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가 6월 9일 화현면 운악산휴게소(화현면 화동로 180)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 포천시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3회 대회는 19개 시·군 산악연맹에서 2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일반등산 부문 1.205명(팀별, 개별참가), 전문등산 부문 96명, 스포츠클라이밍 부문 110여명 총 1.411명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 시ㆍ군연맹 회장단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덕진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대회사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포천에서‘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산악활동은 자연과 동화되면서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키우고 심신이 힐링되는 스포츠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동료간에 또는 이웃간에 소통하는 대 통합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는 운악산, 왕방산, 백운산 등 많은 산들이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자 행정학과 조교로 일하며, 미들급 한국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양현민(26, 스타복싱클럽) 선수가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엔 세계권투협회(WBA) 아시아 미들급 챔피언이다. 지난 2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렸던 한국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이규현(수원태풍) 선수를 9회 판정승으로 꺾은 양현민 선수는 학업과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데뷔 2년 6개월 만에 한국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한국 복싱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운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이 상황이 오히려 자신을 더욱 강한 선수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들급 전 세계챔피언의 계보를 이을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는 “선수로서의 꿈”과 함께, 복싱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는 체육학자가 되고 싶은 “학업의 꿈”을 가진 양현민 선수는 새로운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오는 15일, 또다시 링에 오르게 된다. 경기날짜는 2019년 6월 15일(토) 오후 4시이며 장소는 연천군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세계권투협회 아시아 미들급의 정상에 도전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 이날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여자부로 나눠 겨루기와 품새, 격파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품새 부문에서는 ▲고읍영웅도장이 1위를, ▲2위 용인대청룡도장, ▲3위 용인대K-타이거즈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겨루기 부문에서는 ▲1위 광적충효도장, ▲2위 덕정라온도장, ▲3위 용인대석사영웅도장이 차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주어 감사하다”며 “경기를 통해 서로 승패가 갈렸지만 패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더욱더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및 단오제 행사가 5월 25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권역별 단체전과 각 동별 남‧여 개인전 등 다채로운 경기로 모래판을 뜨겁게 달궜으며, 대회 중간마다 경품추첨, 이벤트 경기 등으로 함께한 시민들과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에는 힘겨루기와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를 같이 진행하여 어린이부터 노‧장년층까지 민족명절인 단오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신곡권역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여자부 강영인(장암동), 남자부 하효철(송산1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펼쳐진 힘겨루기에서 여자부는 공동우승으로 맹정순(송산1동)‧ 김정연(녹양동) 선수가, 남자부는 연봉흠(녹양동) 선수가 차지했으며, 제기차기는 여자부 조유빈(녹양동) 선수, 남자부 임건웅(의정부3동) 선수가 우승을 했다. 대망의 종합우승은 녹양동에게 돌아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씨름대회를 통해 45만 의정부시민들이 화합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는 26일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20팀 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혼복, 남복, 여복 A, B, C, D, E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조용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포천시 배드민턴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확대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은 어디서도 자랑할 수 있는 배드민턴 명품도시로 초등학교부터 시청직장운동부까지 엘리트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경기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하는 등 우리시를 빛내고 있다.”며“오늘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아주 좋은 기회로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원웅 경기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을 연고지로 40/50대 회원들의 모임인 솔모루FC는 5월 18일 오후 7시 고모리 오리랜드에서 새로운 용품 후원사인 엘프만코리아(elfman korea)와 용품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폰서 조인식에는 엘프만코리아의 허장희 대표와 솔모루FC의 권용상 회장, 및 김광일 부회장, 윤원태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솔모루FC과 인연을 이어온 엘프만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19년에 솔모루FC의 스폰서로서 함께 하게 됐다. 엘프만코리아 허장희 대표는 “포천 소흘읍을 연고로 둔 솔모루FC을 엘프만코리아가 후원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솔모루FC와 상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솔모루FC 권용상 회장은 “솔모루FC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만큼은 최강팀이라 자부한다며, 엘프만코리아의 후원에 감사하며 항상 모든 대회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솔모루FC 공식 후원사로 인연을 맺은 엘프만는 독일 오스나브뤽(Osnabrueck)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정통 축구브랜드로써 Pr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경기 포천시는 이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에서 제54회 대회 이후 11년만에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731명(선수 7천535·임원 3천1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테니스 등 21개 종식종목과 3개 시범 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 걸쳐 1,2부로 나뉘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2부에서 (2만3842)점을 달성 2위인 이천시 (22,197) 3위, 양주시(21,403)를 따돌리고 1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1부에서는 수원시(30,203)가 육상, 축구, 태권도를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개최도시 안산시가 2위를, 화성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제64회 양평 경기도체전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노렸쓰나, 개최지인 양평군에 우승컵을 내준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 축구, 배구, 역도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406명(선수 277·임원 129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