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한건설협회 포천시 건설협의회(회장 김주성)는 12일 추운 겨울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모은 200만 원의 성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포천시 건설협의회는 수년째 온기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교육비를 지원하며 후원품을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성금도 희망복지센터를 통해 난방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주성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기적인 나눔실천에 참여해준 건설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혹한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이동면 명일주유소(대표 한성근)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난 11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2000리터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한 독거 노인은“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이 춥다고 해서 난방비가 부담되어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받아서 난방비가 해결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근 대표는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날씨가 추워지면 어렵게 생활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2013년부터 난방유를 지원해왔다”면서,“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한원 면장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 한성근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1리(이장 유응배)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8박스(180Kg)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상수1리 마을 유응배 이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등을 재료로 마을 부녀회의 지원으로 담가 마련했다. 유응배 이장은 “평소 이장 업무를 보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항상 마음에 쓰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남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 상수1리 마을 주민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7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무려 넣었다”며 “오늘 담근 4천500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등 도내 1천500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에서는 31일 창수면새마을부녀회장이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포천파워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수면 이장협의회, 창수 예비군면대, ㈜포천파워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김장담그기에 나서 행사가 신속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장에 사용된 무와 배추는 창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가꿔온 것으로 29일 수확해 30일에 절임 작업까지 거쳐 사랑과 정성이 담겼다. 이정순 부녀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행사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 정성이 그대로 김치에 담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훈 창수면장 역시 “부녀회를 비롯 유관 단체의 정성이 있기에 맛있는 김치가 될 것”이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700포기와 200kg에 달하는 총각김치는 창수면 각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KT&G 포천지점(지점장 최혁봉)에서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65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G 포천지점은 소외계층 생활지원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상상펀드&기부청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서 기금이 조성되는 것으로 포천지점의 경우 연 800여만 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기부청원제는 기부할 수혜처를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추천 댓글수가 200개 이상이면 상상펀드 기금에서 사연을 채택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국군장병들을 중심으로 집행했으나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시와 연계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KT&G 포천지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 권정순)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국수잔치’를 열어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국수를 대접했다. 사랑의 국수잔치는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내려온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의 전통적인 행사로서, 중앙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중앙동 내 여러 단체들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국수뿐만 아니라 수육과 떡, 과일을 같이 대접하여, 국수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점심 한 끼를 배불리 드시고 갈 수 있도록 하였고, 방문하신 어르신들은 연신 배불리 잘 먹었다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가셨다. 차유철 회장은 “풍성한 국수잔치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중앙동 단체 및 개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중앙동 새마을의 전통행사인 국수잔치를 앞으로도 유지하여, 어르신들에게 계속 따뜻한 국수를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권정순 회장은 “매년 하는 국수잔치이지만, 해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고민을 한다. 이번 국수잔치에서도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옥희)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얼갈이·배추김치, 오이부추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 ․ 장애인가구 ․ 틈새가정 등 13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개최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매월 상패동 부녀회에서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행복해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더 힘이 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