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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에서는 31일 창수면새마을부녀회장이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포천파워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창수면 이장협의회, 창수 예비군면대, 포천파워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김장담그기에 나서 행사가 신속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장에 사용된 무와 배추는 창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가꿔온 것으로 29일 수확해 30일에 절임 작업까지 거쳐 사랑과 정성이 담겼다.

 

이정순 부녀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행사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 정성이 그대로 김치에 담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훈 창수면장 역시 부녀회를 비롯 유관 단체의 정성이 있기에 맛있는 김치가 될 것이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700포기와 200kg에 달하는 총각김치는 창수면 각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