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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명일주유소, 독거노인 난방유 지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이동면 명일주유소(대표 한성근)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난 11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2000리터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한 독거 노인은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이 춥다고 해서 난방비가 부담되어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받아서 난방비가 해결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근 대표는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날씨가 추워지면 어렵게 생활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2013년부터 난방유를 지원해왔다면서,“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한원 면장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 한성근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