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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건설협의회, 불우이웃돕기성금 포천시에 기탁

[포천=황규진 기자] 대한건설협회 포천시 건설협의회(회장 김주성)12일 추운 겨울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모은 200만 원의 성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포천시 건설협의회는 수년째 온기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교육비를 지원하며 후원품을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성금도 희망복지센터를 통해 난방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주성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기적인 나눔실천에 참여해준 건설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혹한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