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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상수1리,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기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1(이장 유응배)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8박스(180Kg)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상수1리 마을 유응배 이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등을 재료로 마을 부녀회의 지원으로 담가 마련했다.

 

유응배 이장은 평소 이장 업무를 보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항상 마음에 쓰였다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남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 상수1리 마을 주민께 감사하다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