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주민센터(동장 박재범)는 지난해에 이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액은 1천9백만 원으로 현재 목표 금액의 90%를 달성하며 예년보다 빠른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월 6일 특별한 기탁자의 방문이 있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장암동에 거주하는 3남매를 둔 가족으로, 이들은 1월 6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금통 4개(총 25만3천150원)를 기탁했다. 이들의 사연이 더욱 특별한 것은 이 남매들의 저금통 전달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남매의 어머니 A씨는 1년간 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저금통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보내주신성금은 관내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3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라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해 즉석 떡국 110박스와 라면 55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떡국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행복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이 더욱 절실할 때이다.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준 소흘읍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대진대학교 교직원(총장 임영문)은 지난 22일 라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라면 172상자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대진대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후원물품 백미 10kg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전곡5일장 상인회 기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심신이 외롭고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하여 물품을 지원해주신 전곡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전통시장도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연천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서로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나눔을 희망으로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실에서 조학수 부시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를 호소했다.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은 더불어 행복한 양주시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11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떡국 30박스(환가액 55만원)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떡국은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자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을거라 생각돼 쌀떡국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밝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 돕는데 기부에 동참해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을 모아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광적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추장‧강정 만들기, 밑반찬 만들기, 영농기술정보 제공 등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2월 1일 포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본부장 강주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조용춘 시의원을 비롯한 아너소사이어티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식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 60일간 대장정을 펼치게 됐다. 60일간 나눔목표액은 3억 2000만원이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포천시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제막식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를 드린다.”며“우리 이웃들이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과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소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남현, 민간위원장 추교환)는 주거취약 14가구에 가구당 약 2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추교환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우리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