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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정사,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백미 전달

[양주=박지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kg 100(3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혜화 주지스님 및 총무,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품은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기부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송동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는 약 5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로 매년 양주시에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0포씩 이웃돕기로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