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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교직원, 포천시 선단동 소외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대진대학교 교직원(총장 임영문)은 지난 22일 라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라면 172상자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대진대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