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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5일장 상인회 연말연시 사랑의 백미 70포 기탁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후원물품 백미 10kg 70(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전곡5일장 상인회 기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심신이 외롭고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하여 물품을 지원해주신 전곡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는 전통시장도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연천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서로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