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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열매달기’추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21131일까지 나눔을 희망으로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실에서 조학수 부시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를 호소했다.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은 더불어 행복한 양주시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