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5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소년자원봉사 윈터스쿨’을 개강했다. 공부와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방학이지만, 자원봉사를 통해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내고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개인적‧사회적 필요성 등의 기본교육과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을 몸소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자신의 재능과 힘, 노력을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참된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윈터스쿨은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팀 빌딩, 장애 인식 개선 교육&체험 활동, 흡연예방교육&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발마사지, EM교육·흙공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에코백·팔토시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연탄배달활동,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50K>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개최 공모사업에 응모한 전국 국제대회 중 국비지원 대상 대회로 올해 1월 4일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 50K>가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 2018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 2018 아시아대학 축구대회 ○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의 대회가 최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무분별한 국제 경기 대회 유치를 막고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 경기 대회 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된 아래 ○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 우수 선수(세계랭킹) 참가인원 수 ○ 경제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동두천시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며,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인증 대회로 금년 4월 21일(토)에 개최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우리나라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성장한 동두천 대회는 작년의 중국의 한국 관광금지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2018년은 최저임금·물가상승으로 서비스가격 현실화 및 정부지원금을 단태아는 전년대비 15% 수준, 쌍생아 이상은 30% 이상 상향 조정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이하(4인 가구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112,792원, 지역가입자 126,195원)인 산모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15일, 쌍생아(셋째아 이상) 20일,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 산모 20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거나, 신청 시에 행정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구비서류는 없어도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860-3397~3398)로 문의하시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3일 관내 행정기관 등에서 배치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인의 예절과 인성교육, 친절한 민원응대 등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어려움을 딛고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직업생활과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취업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통해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일부터 도로변에 무단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를 집중 수거하는 불법광고물 시민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된 시민수거 보상제는 전년도에 비해 5백만 원이 증액된 3천만 원으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가운데, 불법대부 명함과 상업용 분양광고 현수막이 주요 수거 대상이며, 시의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시민들도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지급된다. 수거대상 광고물은 관내 지정 벽보판 이외에 부착된 벽보와 다중 집합장소에 뿌려진 퇴폐·유해 전단지로,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한정하고 종류별 보상금은 현수막 2천원, 벽보 50원, 유해전단지 등은 장당 10원이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도로변, 횡단보도와 공공시설물 및 전봇대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상업용 벽보, 전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1월 한 달 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쾌적한 거리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업시설물 관리 및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의 공로에 감사하며 석익영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작년 봄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해지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뭄 우심지역 및 수혜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용 대형관정 3개소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봄철 반복되는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하수 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수 개발·이용 및 영향조사와 가뭄대책 지원, 농업기반시설 관리 등 기술지원 및 업무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월 3일 일반회계 채무 33억 6천만 원을 전액 조기상환했다. 이번에 상환한 채무는 지난 2009년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에 따라 발행한 것으로 시는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다. 이번 조기상환은 최근 금리 인상과 지방세 수입 및 지방교부세 등의 증가로 시의 가용재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채무 조기상환에 따라 3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절약되는 예산은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2018년 1분기 중 특별회계 채무 잔액 13억 원도 상환할 계획으로 상환 후 지방채 없는 자치단체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7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2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6개과 과장 및 지방세 각 세목 부과팀장들이 참석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과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재원으로 지방세는 전년도 징수율 21% 보다 약 13% 징수율이 상승한 34%를 달성하였고, 세외수입은 전년도 최종의 정리율 현년도(85%), 과년도(20%), 과태료(51%) 보다 금년 11월말 현재 현년도(94%), 과년도(31%), 과태료(66%)로 정리하여 2017년 세외수입 징수목표에 약 10%를 초과 달성하였다. 고재학 부시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과태료
2018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 동두천시민 여러분! 지난 2017년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하루 땀 흘리며 일상과 생업에 최선을 다하신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바로 동두천을 밝은 내일로 이끄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십니다. 그리고 이제, 2018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부디 건강과 행복, 그리고 좋은 것들만이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을 때,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2017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상 첫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대지진과 첫 수능연기 등등 우리가 처음 겪어야 했던 사건들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두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 어떤 난관도 끝내 이겨내는 강인한 저력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특히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파제인 동두천의 힘입니다. 2017년 지난 한 해, 저희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정
新 年 辭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6백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새해,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역학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해이며 국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무(戊)자가 들어간 해에는 단군조선 개국·고려 건국·정부수립·88서울 올림픽 등 국운이 상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듯이, 올해에는 우리 동두천의 시운(市運)이 상승(上昇)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로, 예산은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4,115억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와 하천 정비를 비롯한 방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범용 CCTV 증설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육성지원 사업, 원도심 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97억원을 투자하고,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2018년부터 활동할 우리시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임유민(임유민세무사사무소), 김은정(거산세무법인) 세무사로 지난 제1기에 이어 재위촉 되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6월 처음 시행된 제도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촌 주민 등 세금과 관련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1년간 세무 상담을 받을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복잡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정수진 세무과장은“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도로에 설치된 불량 하수도 맨홀은 차량통행의 불편을 야기 할뿐만 아니라, 차량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관내 도로에 설치된 하수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평화로, 강변로 등 불량 하수도 맨홀 180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맨홀정비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특히, 야간운전 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며,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환경사업소 하수팀(860-3201)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센창)는 각 부서에서 용도별로 설치된 방범용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공보전산과 소관)에서 통합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운영은 종전 부서별로 관리하던 CCTV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CCTV관제센터”에서 “CCTV통합관제센터”로 명칭을 변경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 설치된 CCTV의 용도를 전환 또는 확대하여 재설치 등의 중복투자를 막을 계획이다. 현재, 동두천시 방범용CCTV 현황은 총 333개소 1,497대로 생활안전 220개소, 도시공원 51개소, 어린이보호 46개소, 아동안전 5개소, 차량방범 11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각 부서의 방범용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하여 CCTV관리 및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2018년에 저화질 CCTV 카메라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하여 범죄검거 향상의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고자 출산 부모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2018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출산장려금은 「동두천시 출산장려금 지원조례」에 의거 지원되며, 2017년 기준 둘째아이 25만원, 셋째아이 이상 100만원을 지급하던 지원액을,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둘째아이부터 25만원 증액해 50만원 지원한다.(셋째아이 이상 변동 없음) 출산장려금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되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신청인에게 지급된다. 출산장려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주민센터 혹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로당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세창 시장님의 인사말, 심의안건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비에 대한 효율적 사용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연말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장 및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요즘,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기숙사가 여성 사실(私室)의 공실 발생으로 24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 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24일까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www.ggdorm.or.kr)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미래콘텐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 20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엔알피(NRP) 기업육성’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지원사),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91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0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2개 액셀러레이터 사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더넥스트랩 ▲페이스메이커스/인포뱅크 총 2개 사로, 참가 신청 시 참여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 ‘경기 레벨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황규진기자]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600억 원 규모 펀드인 ‘2024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개시된 펀드는 콘텐츠 IP분야 ‘넥시드 5호’와 콘텐츠 신기술 분야 ‘넥시드 6호’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펀드별로 30억 원씩 출자금을 대고 민간자금 각 270여억 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각 300억 원, 총 600여억 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민간투자자와 함께 콘텐츠 분야 특화 펀드를 조성해 K-컬처 성장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최종 선정해 7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총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http://www.g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