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사랑의 손길 봉사회 이옥재 씨를 2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옥재 씨는 전 광암동 동점마을 부녀회장을 거쳐 현재는 동두천시 사랑의 손길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인물이다. 이번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세외수입 징수유공’과‘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위원장 고재학 부시장)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고재학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국․단장 및 교수·행정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두천시청 전 부서의 2017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지침, 향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평가방법과 시정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자치행정국, 안전도시국, 전략사업추진단별로 배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1개월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 고용센터(소장 이홍문)는 지난달 31일 지행역 부근 중심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경비원 등 9명을 직접 고용 중인 생연동 ○○아파트는 올해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되어 인건비 등으로 고민 중 지난달 26일 고용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단에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고 31일 고용센터에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 접수한 사례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고재학 부시장은 원도심 소재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하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요소가 없는지, 일자리 안정자금 인지 여부를 살피는 등 현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고용센터는 생업에 바쁘고 인터넷으로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적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달 1월 3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장 오세창 주재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건 사업에 131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건의 사업을 준공 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의한 참석한 부서장은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과 함께 사업추진 시에 발생될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토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주변지역이 공동화되고 있어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및 문화관광자원 등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이므로, 각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이 30일 관내 대형화재 화재취약 대상인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 방문해 관계인과 함께 건물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최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단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제2의 유사재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에서 선 서장은, 관계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선 서장은 층별 비상구 및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계인의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현가능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컨설팅을 마친 선 서장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바로 할 때 비로소 쟁취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다.”라며, “동두천소방서도 내실 있는 훈련과 끊임없는 안전교육 및 대책 추진 등 맡은 바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동두천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높이고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오는 2월 5일 동두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총 6회 3개월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860-3410, 3394)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이성수 동두천시의원은 지난 30일 여주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7회 의정활동 행정감사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분야별로는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공약실천,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개선,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등 총 10개 분야이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의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력 제고에 기여하는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동두천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문자(SMS)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희망도서 신청방법(방문, 전화, 홈페이지)에 문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에서 개발했다. 문자는 도서명/저자/출판사 형식으로 작성하여 #1110-2118번으로 전송하면 되며, 1-2분 뒤 받게 되는 답장문자를 통해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신청된 희망도서는 도서관 구입 심사과정을 거쳐 1-2주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 반납일 문자(SMS)자동 연장 시스템(#1110-2119)과 함께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7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하였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1~6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 등이 포함된 가구에 ‘전기·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또는 ‘등유·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현재 동두천시의 에너지바우처 신청률은 99.4%(경기도 내 4위)이며 경기도 평균보다 6.8%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기간은 2018년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지원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가족·친족 등의 대리신청과 공무원의 직권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안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가구는 8만 4천원, 2인 가구는 10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9일 동두천시 탑동동 샘터농원 앞 주차장에 설치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근무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TV 1대와 컵라면 외 6종의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차단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가 조기에 종식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최근 화성시와 평택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산란계(5만수 이상) 2농가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 출입차량의 소독실시 여부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도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2017년 범대위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현안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현황,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함에 따라 3번째 연임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미군기지가 소재한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르다. 전국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시 전체 면적 95.66㎢의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 2.9㎢의 14배에 달하는 40.63㎢의 거대한 땅을 미군기지가 차지하였었다. 그러나 60년 넘게 시의 핵심 부지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했음에도 반환된 미군공여지가 개발되거나 민자 유치가 성공한 곳이라곤 2016년 캠프 캐슬 반환미군기지에 조성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가 유일하다. 총회를
[동두천=박광복 기자]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AI 방역대책 본부를 방문하여 탑동동 샘터농원앞 주차장에 설치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습기 1대와 의자 2대(27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박한 지부장은“철저한 AI 차단방역으로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동 두천시는 대규모 3농가와 소규모 35농가에서 171천수를 사육하고 있고 질병발생의 조기 신고를 위하여 AI 방역대책본부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정우상)는 지난 26일 기초생활보장 및 복지 분야 지침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주거급여, 자활사업 등 주요한 지침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 018년에는 각 급여별(생계·의료·주거·교육) 선정기준이 지난해 비해 1.15% 인상되었으며, 금년 10월부터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노인,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이어, 금년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취약계층 우선보장, 부정수급자 관리 철저, 의료급여 수급자 장기입원환자 관리와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급여 인상, 자가주택자의 수선비용 지원, 조건부수급자의 자활사업 참여 등에 관한 주요 개정사항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점차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업무 각 분야별 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급여의 전문성을 강화 및 업무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6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2018년 시군종합평가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응보고회는 고재학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 동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지표 담당자 및 팀장 90여명과 1월에 실시한 일대일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기획팀의 총괄보고를 통해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성적결과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대응계획을 제시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2017년 시군종합평가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향상된 성적을 거두었으며, 부진지표에 대해선 면밀히 분석하여 2018년 시군종합평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과 공직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공원녹지과 2018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시설 및 사업현장의 시설 현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부서별 과제 발굴을 추진해, 사업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및 민원처리 시 제한이 되는 법령 등을 찾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공원녹지과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기숙사가 여성 사실(私室)의 공실 발생으로 24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 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24일까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www.ggdorm.or.kr)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미래콘텐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 20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엔알피(NRP) 기업육성’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지원사),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91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0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2개 액셀러레이터 사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더넥스트랩 ▲페이스메이커스/인포뱅크 총 2개 사로, 참가 신청 시 참여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 ‘경기 레벨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황규진기자]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600억 원 규모 펀드인 ‘2024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개시된 펀드는 콘텐츠 IP분야 ‘넥시드 5호’와 콘텐츠 신기술 분야 ‘넥시드 6호’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펀드별로 30억 원씩 출자금을 대고 민간자금 각 270여억 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각 300억 원, 총 600여억 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민간투자자와 함께 콘텐츠 분야 특화 펀드를 조성해 K-컬처 성장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최종 선정해 7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총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http://www.g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