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오세창 동두천시장

新 年 辭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6백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새해,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역학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해이며 국운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자가 들어간 해에는 단군조선 개국·고려 건국·정부수립·88서울 올림픽 국운상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듯이, 올해에는 우리 동두천시운(市運)상승(上昇)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6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35억원증가4,115억원편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5개 분야역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하천 정비를 비롯한 방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범용 CCTV 증설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사고범죄로부터 시민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육성지원 사업, 원도심 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97억원을 투자하고, 우리 시민의 염원인 국가산업단지지구지정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디자인 아트 빌리지 조성 사업과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보산동 지역의 상권활성화하고,

생연로 일원에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과거 동두천 경제의 중심지였던 원도심 상권회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체육 분야 56억원을 비롯하여 230억원을 투자하고 지난해 착공한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사업과 소요산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착공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을 활성화 하여 소요산권 관광 벨트 구축하겠습니다.

광암동 지역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자 숲 조성사업과 산림휴양형 MTB 체험단지 조성사업을 동시에 착공하고,

추진중인 6산 절경을 활용한 숲길조성사업과 사회인 야구장 건립공사를 완공하겠으며, 민자 사업동화리조트 조성사업과 푸른숲 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도 조기에 착공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소년 및 교육기관 육성 지원, 평생교지원,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 확대 등에 총 81억원을 투자하고,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관내 대학교와 연계한 학 협력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동 및 여성 복지 지원, 노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933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확대하고

모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개편하여 복지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2018년도는 우리 동두천의 역사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맺기 위해서는 10, 20년 후 미래를 바라보는 생각화합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동두천시 건설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2

동두천시장 오 세 창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