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의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외교부와 협조하여 중국 여행객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입국 시 중국 오염지역 방문이력이 있는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한 입국 후에도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2개소 관계자가 한데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예방활동사항 전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사례 공유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지닌 잠재적 위험성을 관계인 스스로가 느끼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개최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화재를 이겨내는 가장 핵심적인 전술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밝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습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위 10%)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개 (중앙23,시도17,시군구 228, 공공기관 52)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11. 2일 오전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임무를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당일 오후 시민회관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현장훈련“등을 점검했다. 이러한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을 위한 동두천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알찬 결실로 맺어졌다. 오세창 시장은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훈련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6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최범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해단식 및 2017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월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에 걸쳐 5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였다.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검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검도, 육상, 보디빌딩에서 3개의 금메달과 육상, 합기도, 배드민턴에서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축구 등 7개 종목에서 1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임원,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10만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데 대해 영광의 기쁨을 자축하였다. 또한 동두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단체와 관계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시상 등을 통해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 한편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2017년 하반기 자동차세 1만8천2백건/2,23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17년 12월1일 현재 자동차소유자로 납부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이며, 올해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와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등을 이용,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과 동시에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아 실행하면 된다. 세무과에서는 자동차세의 납기 내 납부를 당부하였으며,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별도로 매월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5일 직원들과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2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 음식점에서 12월 생일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세창 시장은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직원이 행복해야 동두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시민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여러 공직자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인 「생일자 간담회」를 매달 시행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간담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주요시책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는 크게 캠핑장·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식물원·트레킹 코스 등 놀이시설, MTB 학교·BMX경기장 등 체험시설 및 MTB 코스·다운힐 등 보전지구로 구성하여 가족들의 색다른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놀자숲은 MTB체험단지와 연계하여 트리하우스. 에코어드벤처, 하늘 어드벤처 및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사업은 왕방상 국제 MTB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고, “MTB체험단지와 인접해 조성되는 놀자숲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숲 놀이터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2017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시에서 신시가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촌 일대에 홍보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항이다. 홍보물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또한 상습 불법투기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을 제작 게시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을 실시 과태료처분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화·토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배출하고 재활용은 화요일에 배출될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하였다.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주간에 배출돼 적치되는 쓰레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단투기 요인을 제공하므로,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인 저녁 7시 이후 꼭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 하나로 웨딩부페에서‘재난안전 인문학’주제로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인 송창영 교수를 초청해 재난관리 역사와 사례들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국가 재난관리체계, 민관 재난관리 역량강화 방법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방재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안전지식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지역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통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요구서를 접수하여 총 13회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를 하고 2017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2017년 임금 협약은 무기계약근로자 직종별 임금인상과 각종 후생복지 방안 마련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할 것과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홍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인식은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동두천시 간에 이해와 양보 속에 거둔 결과물이라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상생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외고 후문 도로에 대한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도로를 완전 개통하였다. 이로써 동두천외고 주변의 도로망 정비가 완료되어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두천외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금요일 오후 일시 하교하여 교통이 혼잡하였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외고 후문 도로개설공사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하였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휴전선접경지역의 낙후된 경관개선, 소득증대, 기초생활기반확충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은 매년 1회 실시되며, 기존에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으나, 이번 워크숍은 힐링을 목적으로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실시되었다. 주요행사로 이동미 여행작가의 휴식과 관련한 여행인문학 수강 및 저녁 만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햄릿 공연 관람이 있었으며, 이날 워크숍 일정을 통해 민‧관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정우상 과장은“내년 우리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복지욕구 다양화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제10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3일(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오세창 시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족구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1부 우승은 두드림40대, 준우승은 스마일 40대, 3위는 스마일 일반부과 두드림 일반부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2부 우승은 발산태형, 준우승은 두드림, 3위에는 두드림청, 발산가온 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2018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5억 원이 증가한 4,115억 1천 3백만 원으로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12월 1일 동두천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2017년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4,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여 4,000억 원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6기 하반기 시정목표인 에 맞춰 지역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소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예산을 중점 편성하였다 2018년 예산안은 3,54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상수도사업 등 574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502억 원이며, 보통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505억 원이며,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92억 원, 특별회계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85억 원, 정책사업비 2,964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먼저 튼튼한 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교육기관 및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투자 50억 원, 평생교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월 27일부터 동별 폐지 줍는 어르신 54명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방한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폐지를 수거하다 각종 사고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달30일(목)에는 중앙동주민센터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에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이 활동하면서 안전이 우선인 만큼 이번에 지급되는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활동하시기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밴드를 필히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기숙사가 여성 사실(私室)의 공실 발생으로 24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 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24일까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www.ggdorm.or.kr)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미래콘텐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 20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엔알피(NRP) 기업육성’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지원사),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91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0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2개 액셀러레이터 사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더넥스트랩 ▲페이스메이커스/인포뱅크 총 2개 사로, 참가 신청 시 참여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 ‘경기 레벨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황규진기자]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600억 원 규모 펀드인 ‘2024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개시된 펀드는 콘텐츠 IP분야 ‘넥시드 5호’와 콘텐츠 신기술 분야 ‘넥시드 6호’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펀드별로 30억 원씩 출자금을 대고 민간자금 각 270여억 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각 300억 원, 총 600여억 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민간투자자와 함께 콘텐츠 분야 특화 펀드를 조성해 K-컬처 성장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최종 선정해 7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총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http://www.g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