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16일부터 731일까지 질병관리청에서 표본 추출한 만 19세 이상 성인 90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단위의 보건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현황 등을 조사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에 방문, 태블릿PC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 문항을 1:1 면접으로 조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답례품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각 가정에서는 우편을 확인한 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031-538-36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