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섬유기업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 지원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경기섬유산업연합회(http://www.gtia.or.kr/) 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https://www.gtextopia.or.kr/)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031-850-366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