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하였다. 첫날 차민규의 500m 금메달, 박도영의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둘째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차민규 1,000m 금메달, 박도영 3,000m 은메달, 마지막 날은 주형준의 1,500m 은메달, 박도영은 1,500m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여 팀추월 종목에서 주형준과 박도영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차민규는 올시즌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ISU 3차 월드컵대회에서 500m 종목 은메달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힌바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시장 오세창)은 동두천시 탑동동 산32번지 일원 91만9616㎡가 2018년 1월 11일자 산림청고시 제2018-2호로 경기도 최초 지역거점 공립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지구는 국민들에게 산림교육·휴양·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하며, 2016년 도입된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지역으로, 산림복지지구 내에는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동두천 산림복지단지에는 사업비 약 28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오는 2020년까지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 동두천 치유의숲, 유아숲, 체험원 및 이 사업들 간 연계사업으로 추진되는 데크로드, 짚라인, 모노레일, 산림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부터 산림복지단지 조성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타당성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산림청 심의·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탑동동 왕방산 일원에 대규모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통해 시 최대자원인 산림의 생태적 건강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효율적으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11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동두천소방서 본서에 방문해 주요현안 및 안전대책을 살피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소방서 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재난 예방대책과 신속·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김 부지사는, “경기북부 권역에도 재난상황별 효과적 대응을 위한 복합적 소방훈련장의 건립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비롯해 소방관 자신의 안전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감시체계의 운영결과 “올해 겨울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을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에서는 “특히 저체온증은 응급상황으로 발생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지난 1월 10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새해맞이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회원어르신 등 행사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지난 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보여주었으며, 행운을 담은 포춘 쿠키 메시지로 덕담을 나누는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우르는 세배행사가 진행되었고, 축하공연으로 신년하례식이 마무리됐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은 “올해로 8번째 맞는 신년하례식은 새해 첫 번째 행사로써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으며, 동두천시장은 이날 하례식에서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노인을 경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쇠퇴해 가는 경로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월 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건의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업무시설 신축계획안을 상정하여 재심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특히 건축구조 전문가 5명으로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함에 따라, 16층 이상 건축물, 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20m이상 건축물 등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심의 신청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구조 심의 기준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축심의 절차를 공정하게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0일 관내 103개 전문건설업 등록업체에 2월부터 바뀌는 건설업 주기적 신고의무제도 개정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정법령에 따라 2018년 2월 4일부터 건설산업기본법 상 등록된 건설업체의 주기적 신고의무제도가 폐지되고,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실태조사가 강화된다. 이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모든 건설업 등록업체에서 3년마다 제출하던 건설업 주기적 신고의무는 사라지게 됐다. 대신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조기경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기준미달의심업체에 대해서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개정된 법령 취지에 맞춰 평시 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기술능력, 자본금, 기술인력, 장비 등 관련항목 전반에 대한 안정된 관리를 주문하는 안내문을 보내, 업체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 의원발의 2건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행정과 소관의「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의「제3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교통행정과 소관의「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영미 의장이 대표발의한「동두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22일부터 개회 예정인 제269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나 소극적 행태 및 기업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도 4/4분기 건축,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으로 인·허가를 받은 245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및 규제신고서를 지난 8일 발송했다. 동두천시는 인·허가 접수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정보 부족이나 신청의 불편 때문에 망설였던 각종 규제건의를 발굴·해소고자「규제개혁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접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고 채널 및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에 접수된 의견 중 자체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개선하고, 중앙법령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시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하여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규제신고 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에 따라 규제애로 등에 관한 의견 제출이나 신고를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이나 처벌 등을 받지 않고 있으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기탄없이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2017년도 상반기 이어서 하반기에도 시정홍보 베스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정홍보 베스트 부서 선정은 시민과 소통·공감하고 우리시 대외이미지를 높이고자 시정홍보를 위해 노력한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보도자료, 기획기사, 시정 브리핑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행정 업무 등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전개해 건강한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18 동두천시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국가의 번영과 생존을 좌우할 만큼 교육이 중요하며, 초등교육은 교육의 기초·기본 교육으로써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또한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초등하교 교장들과 건의사항 청취 및 동두천시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앞으로 동두천시에서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주시고,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교육인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봉암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지적공부를 2018년 1월 5일자로 새로이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상봉암동 8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6년부터 2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에 지적공부까지 정리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봉암동 일원의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보다 정밀한 지적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암지구, 상패3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법무부와 연계하여 추진한 법률 홈닥터 사업 배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그 동안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실적과 법률 복지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시행된 8개월 동안 법률 상담 395건, 법률 문서 작성 23건, 각종 간담회 및 회의 참석 15건, 법률구조공단 등 연계 6건, 법 교육 2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법률홈닥터사업은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라는 개념 아래,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동두천시청에 상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홈닥터를 통해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법률정보 제공 등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동두천시청 1층 민원봉사과 내 법률홈닥터(☎031-860-2036)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률문제 발생 시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동두천=박광복 기자]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8일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하고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857,000원을 동두천시청에서 오세창 시장, 김성보 지회장,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모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보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쌈짓돈으로 모은 성금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성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모금해주신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건립을 목표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육군 제7327부대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양주·동두천·파주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장병들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기계화 부대의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준비태세, 부대이동, 작전실시 등으로 진행되며, 약 250여 대의 차량과 궤도장비가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훈련을 구현하기 위해 훈련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일부 구간에서 차량정체현상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장비의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을 포함한 동두천, 철원, 연천 등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4개 시·군의회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근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가죽 공방체험과 포천시 우수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시찰하면서 지역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4개 시·군은 서울과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이중, 삼중규제를 받으며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가 점점 감소해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며 “우리 4개 시·군의회가 힘을 합쳐 특별법 제정이나 기존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개정 등 직접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어득용)’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0일 관내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30세에서 60세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을 운영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관절염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기 운동 교실에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준비운동, ▲노르딕스틱 끌기 및 잡고 놓기, ▲2, 3 step 간격 걷기, ▲알파 테크닉 등 총 16회의 노르딕워킹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노르딕스틱을 일정 기간 대여해 줌으로 지속적인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8월 ‘2024년 2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자금 ▲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9일 ‘양주시스마트그린포트’에서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도시 텃밭 농부학교’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종의 ‘봄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ZERO 실천과 건강 먹거리 친환경 텃밭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30대에서 60대 양주시민 14명이 참석하여 ‘봄텃밭 작물 키우기와 친환경 퇴비 만들기’를 주제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고추, 가지 등 작물 심기와 커피박 퇴비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년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워봤는데 과일이 검게 병들어 죽어버려 안타까워 제대로 교육받아 잘 키워보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퇴비도 만들고 친환경 칼슘제 등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건강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리시는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