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제287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한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것은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 등 성숙된 역량과 622년 역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했으며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래 조용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8일과 30일, 덕정역과 양주역에서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은 해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가정폭력상담소, 여성친화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인식 개선을 높이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365일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성폭력·가정폭력을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처럼 생각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룬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시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문화예술단체, 소상공인협의회, 품목연구회, 양주2동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향후 보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또한,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과 행사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주차문제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등에 대한 보완․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 양주시내 주요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등 관광객이 전년대비 944% 증가하는 등 천일홍 축제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운영 시 발생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양주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며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광섭 녹색정책연구소장 ‘사회적경제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지역산림과 자치센터소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생산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염일렬 서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365’ 로고송에 맞춰 건강체조를 함께 하는 등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공동체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전철1호선 양주 구간 열차가 12월말부터 비첨두 시간대 10회 증회 운행되는 등 시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토부와 코레일 등에 비첨두 시간대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전철1호선의 증회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17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을 직접 면담해 양주, 동두천의 열악한 열차운행 여건을 설명하고 증편운행은 경제성 보다는 공공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의 선제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에도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불편 해소와 경기북부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차원에서 증회를 건의하며 지자체 비용부담 최소화 증편과 장기적인 급행화 필요성을 설득해 연말까지 증편운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8일 경기북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옥정동에 위치한 가온길공원에서 ‘양주시 호국영웅명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양주시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6.25참전 및 월남전참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국영웅명비는 옥정동에 위치한 가온길공원 내에 건립되어 6.25참전 및 월남전참전 유공자 2,779명이 등재되어 있다. 아울러 양주시는 호국영웅의 뜻을 깊이 되새기기 위해 율정초등학교에서부터 호국영웅명비 건립지를 경유하여 옥정고등학교까지 약 1km 구간을 호국영웅로 명예도로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고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호국영웅명비 건립으로 양주시민과 후손들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주시의 산교육의 현장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제5대 시장 공약이행 보고회’를 주재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시정혁신, 일자리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 등 7개 분야 78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3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실천계획에 따른 이행률은 70%로 나타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공약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이 지연되거나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은 각 부서별로 즉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수시로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사항 자체평가, 공약이행 여부 등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정우금속공업(주) 남면공장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6일 공장 인근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가정 4곳에 연탄 3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점옥 정우금속공업(주) 남면 공장장은 "정우금속공업(주)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우금속공업(주)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금속공업(주)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덕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협력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와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2018년 사업계획과 기타 건의사항 등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양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46개 후원기관,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 가족의 기능강화,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 등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12월의 주제는 ‘축제, 문화를 담다’로 전 세계 대표적 축제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도서로는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을 소개하는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박종호 글, 시공사)와 각 나라의 축제를 통해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설명하는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이야기’(정인수 글, 유남영 그림, 풀빛)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여러 나라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즐기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대상가족 80명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산타의 선물 롯데월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적, 경제적 등의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상가족들이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평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번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최근 최첨단 드론을 이용해 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드론을 이용한 오염시설 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사장과 대기배출사업장 등의 오염물질 발생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비산먼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일종으로 폐 기능의 저하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식물의 잎 표면에 참착되어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건축물에 퇴적되어 조각된 유적물이나 동상 등에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대규모 건설공사장 50개소, 영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8개소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장이 322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00m 상공에 드론을 띄우고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밀집 지역의 ▲방진막, 살수시설 설치․운영 여부,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혁신적이면서 따뜻한 시민 서비스로 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리더십, 공공서비스 대외 실적, 최고 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의 이번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은 지난 2016년 4월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 이후 민선 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고,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 받는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드림스타트 ‘위기탈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교육팀의 협조로 한용호 재난 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습 ▲인공호흡법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대일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아동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과 함께 안전관리 기술을 연마하는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잘 사용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대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이성호)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지역상권 사랑의 날’로 정하고 오는 12월 6일부터 구내식당 휴무제를 전격 시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시는 청사 인근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담당 읍면동 내에 위치한 식당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양주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4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휴무제 시행으로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700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식당들을 이용하게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탓에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지만, 매출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상권 사랑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감동도시 양주 구현을 위해 양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