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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금속공업(주), 소외 계층에 연탄 1,200장 기부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정우금속공업() 남면공장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6일 공장 인근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가정 4곳에 연탄 3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점옥 정우금속공업() 남면 공장장은 "정우금속공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정우금속공업()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금속공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