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위기탈출 응급처치 교육’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드림스타트 위기탈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교육팀의 협조로 한용호 재난 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습 인공호흡법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대일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아동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과 함께 안전관리 기술을 연마하는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잘 사용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대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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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