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5월 중 월례조회 개최…관광시즌 대비 만전 당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5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이진희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홍보전산과 박기영 홍보기획팀장) 2부에서는 지역공동체 발굴 및 육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

 

이어 4월 선행도민으로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차민아 팀장, 육군 제1633부대 이상훈 중령, 노사협력 활성화 유공으로 포천교통 송용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유공으로 소흘읍 태봉로 양태숙,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홍미 센터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일동면 실종자 수색 유공으로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박종현 수사관, 육군 제5096부대 김영민 중대장, 일동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여경옥 대원에게 시장표창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박이화, 실종자 수색활동 유공으로 김선종, 20191분기 BEST 친절직원으로 김지영, 윤대석, 고우현, 홍대규 공무원에게 시장표창을 20191분기 민원마일리지 표창으로 오경호, 남궁두리, 안현승, 이현우,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께도 사드린다,”포천시가 서울근교의 친환경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교통, 주차,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등 본적인 준비는 물론 주요도로변 쓰레기, 적치물 처리 등 환경정비에 세밀한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전 부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력과 열정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 봄꽃이 만개하고 산과 들이 푸른빛으로 생동하는 계절이 돌아온 만큼 활기차게 한 달을 시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당면사업으로 본격적인 나들이·관광시즌 대비 만전 당부 안전안심도시 조성 포천 혁신발전 경영진단에 따른 효율적 조직 운영 관광 산업 활성화로 시정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