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3년 차 도시는 이천시와 함께 단 두 곳이다.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5백만 원을 확보하고 총 1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력 단체인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 공론장을 중심으로 문화 매개 인력 양성,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공모,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문화자치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축적된 시민역량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 자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양주시의 문화자치가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21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되면서 추진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