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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기능보강사업 완료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국가적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및 이에 준하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안치시설 등을 대폭 기능을 보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부터 포천병원장례식장과 우리병원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국가지정장례식장 기능보강사업에 착수해 2023년 2월 시설개선 및 장비보강 등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례식장 1개소만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안에 1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장례지원이 가능하도록 계획중이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망자 시신 현장수습 ▲장례용품 제공 ▲감염병 사망자 시신 밀봉․안치 ▲빈소 우선제공 ▲연고지로 시신운구 또는 무연고자 화장‧봉안 등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추진했으며, 국가의 재해·재난 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장례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며, “감염병 예방 및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해 ‘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포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시 의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민대표 및 시 관련 국장․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중심으로 2년의 임기로 추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시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관한 사항 △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점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포천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및 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 착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고자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원, 제1기 포천문화대학 입학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3월 22일 포천시의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과, 포천시승격 20주년 기념과 관련하여 개설한 ‘제1기 포천문화대학’ 입학식을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단체장과 문화원 임·회원, 수강생 및 관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포천문화대학’ 대학장인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의 인사에 이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의 축사, 입학생 선서, 학칙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문화대학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백영현 시장님, 서과석 의장님과 포천학에 관심을 가지고 수강을 신청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포천의 역사, 인물 등 우리고장 포천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본 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번 포천문화대학 과정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심도있게 연구하시어 관내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포천시, ‘’2023년 제1회 양포동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 운영협의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2023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 운영협의회(회장 백영현)’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협의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강수현 시장, 동두천 박형덕 시장이 참석했고, 특별위원으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특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보고안건 4건과 심의 안건 2건 등 특구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현안 사항을 의결했다. 운영협의회는 특구 운영을 총괄하는 행정협의체다. 포천·양주·동두천 3개 시는 지난 2018년 경기 북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양포동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로 지정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운영협의회를 설립했다. 그간 3개 시는 지자체별 섬유 분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양주시에서 운영협의회를 주관했고, 올해부터는 포천시가 주관하게 되었다. 포천시 주관 첫 해인 만큼 관내 섬유 기업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영현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였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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