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이하 민락TG)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5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55대로 상반기 모집 수량은 3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다. 차종별로 ▲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 등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판매사와 이륜차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4회 버스킹 stage 280’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재즈, 밴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4월 17일까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musicli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나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어떤 장르든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에는 5월 12일 개최 예정인 버스킹 stage 280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 (031-828-485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자일동 산87번지)을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의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 9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8호점‧9호점)를 운영 중이다. 각 센터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아동 모집 기준,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사항 등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수요 중심의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법인의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이다.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우편 또는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연결납세 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법인은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단일사업장 법인으로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해 법인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춘섭)가 ‘함께하는 힘, 사회복지사의 마법’을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과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시의장 표창 1명 등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정미영 시의원과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섭 회장은 “의정부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집인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 공간에서 함께 협력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마법같은 사회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