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5월 04일(일) 양주시 양주2동 소재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따뜻한세상만들기 봉사위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어졌다. 양주2동에 거주하시는 대상자는 교통사고 이후 근로를 하지 못했고, 오랜 기간 알코올 문제로 인해 가족들과도 관계가 악화되어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2019년 11월 말 대상자의 사연을 접한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대상자가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로를 설치했으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치매와 당뇨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받고 복약관리를 시작했다. 한편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은 관리가 되지 않아 도배지가 썩고 천정은 무너져 가고 있었으며 화장실 변기는 물도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대상자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악화시켰고 우울감은 깊게 만들었다. 2019년 12월 따뜻한세상만들기 양주봉사단에 주거환경개선을 의뢰하였으며 따뜻한세상만들기 나재훈 회장은 대상자 가구를 사전 방문하여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세심히 살폈고 주거환경개선 일정을 3월30
[양주=박지환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직접 만든 면 마스크 55매를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손주들과 함께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수제 면마스크 55매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제작했으나 양이 많지 않아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황급히 떠났다. 수제 면 마스크는 5매씩 소포장 돼 있으며 포장 봉투 안에는 ‘처음 받으신 후 세탁해서 쓰시기 바랍니다“라고 쓰여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양주2동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은 지난 4일 오후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2,000매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김희철 행정부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을 동두천시와 함께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이번 지원의 취지를 전했다. 동두천시는 기증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이달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은 환자 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 6가지 항목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올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며, 선진 감염관리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석)에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은 선단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학원과 선단동 소재 신천지와 주변 상가들에 대해서도 집중 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조규석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 활동 전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꾸준히 소독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선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단동에서도 상가 밀집 지역, 승강장과 같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독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24일 포천 관내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는 연제창 포천시의회운영위원장, 신무철 105통신단장 등 간부 23명, 윤복채 경기도 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최기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장 등 회원 32명이 참여했다. 전달 물품으로는 임광규 농가김치(주) 대표가 김치 13박스, 연탄 2600장과 라면 13박스는 포천사랑나눔회 자체 회비로 마련했다.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 결성돼 자영업자 등 33명이 회원으로 각각의 사업장과 직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남다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간의 친목을 다져가고 있으며 포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동장 김도웅)은 지난 22일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채호병) 회원들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용춘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성금은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 복지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웅 회천1동 동장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회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는 시민참여 꽃심기, 관내 도로변 등 제초작업, 관내 하천변 수목제거 및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복홀씨사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씨(35, 농업인)가 11월 7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 20kg 26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학면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조재열씨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근 백학면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조재열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의 깊은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면장 정남)은 지난 3일 꽃고을 화현 노인회 사랑의 국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평소 노인 공경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노인회분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를 하며 작은 정성의 물품(국수 13박스)을 전달했다. 이영주 화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의 날을 잊지 않고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국수를 준 정남 화현면장에 감사하고, 앞으로 화현면이 화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화현면 노인회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요즘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연이은 태풍으로 농민들이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얼마 전부터는 축산업을 하는 주민들이 돼지열병으로 힘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화현면도 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기관단체장들에게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2019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있다. 기억해두셨다가 꼭 예방주사를 접종하시길 바란다. 오늘 나눠드린 국수를 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