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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라클피플사, 1천만 원 상당 살균소독제 밀알복지재단 기부

[황규진기자]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정우섭)은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살균소독제 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5 밝혔다.

이날 기부된 살균소독제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등 코로나1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로, 기업으로부터 새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인천지부장은 “따한 온정을 나누어주신 한국미라클피플사에 감사드리며 재단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취약계층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