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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동두천시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

[동두천=박지환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은 지난 4일 오후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2,000매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김희철 행정부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을 동두천시와 함께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이번 지원의 취지를 전했다.


동두천시는 기증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이달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환자 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 6가지 항목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올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며, 선진 감염관리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