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 및 대학수능시험(11월 14일) 등 특정일의 선물용 인기식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빼빼로, 초콜릿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터넷에서‘빼빼로데이, 수능선물’로 검색되는 제품 제조업체와 면적상위 업체 및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으로, 점검 후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의정부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 18일 발행을 시작한 ‘의정부사랑카드’는 현재 일반발행 40억 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41억 원으로 총 81억 원이 발행됐으며, 59억 원이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됐다. 이번 두 달간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통해 발행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사랑카드의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은행 11개소에서 가능하며, 개인당 월40만 원까지 충전금액의 10%인 4만 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11월·12월 두 달 연속 40만 원씩 충전 시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공제가 필요한 이용자는 지역화폐 사용 전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콜센터(1899-7997)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분과 함께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의정부사랑카드’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30일 오후 의정부시 신곡동 둔배미 마을에서 마을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먼 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로가 협소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서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진행된 선포식은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시 대피먼저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 취약주택 안전점검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둔배미 마을은 의정부 내 11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지정된 10개의 안전마을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526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802개이다. 전우정 재난예방과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둔배미마을 주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취약 지역 주민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9일 중랑천 호암교 인근에서 하천변 꽃길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양주교 ~ 동막교 구간의 하천변 산책로에 사계장미, 튤립 등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기존 삭막하고 억새만 볼 수 있었던 하천변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4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중랑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생태하천 초화정원 조성, 중랑천 녹화사업, 백석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The G&B City’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복합적인 휴식, 놀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생태하천을 만들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동공원 송산배수지 체육시설 부지에 ‘의정부 천문대’를 신축 이전하고 11월 1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개관과 함께 천문체험 시설의 일환으로 설치 운영하던 천문관측소가 과학도서관 인근 고층아파트 건립으로 천문 관측이 불가능해지자 아파트 개발사업자로부터 천문대 신축 및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아 내부 시설 인테리어를 거쳐 ‘의정부천문대’를 개관하게 되었다. 의정부천문대는 연면적 676,7㎡, 지상3층 건물로 2층에는 천문체험전시실인 아스트로관을 설치하였으며 3층 주관측실에는 지름 200㎜ 굴절망원경을, 보조관측실에는 6개의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을 설치하여 달은 물론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천문체험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천문대 관측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문우주체험실 홈페이지(ast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까지 영유아들의 먹는 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어린이집에 정수기 등 비품설치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총 4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8월에 실시했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설치 희망 전체 시설에 개소 당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어린이집에서 정수기 본체 및 필터 구입, 렌털 중인 정수기 구매전환 등 어린이집별로 제품을 구입·설치 후 11월말까지 보육과로 보조금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12월 중으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과 보육정책팀(828-4294)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라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만큼, 우선적으로 건강 취약계층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정수기 등 비품지원을 통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는 `19년 인플루엔자 접종사업 추진과 관련 임산부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실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고, 사산·조산·저체중아 출산등의 위험도 커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그러나, 임산부 독감(인플루엔자)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많은 임신부들이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올해부터 임신여부를 확인한 임신부는 산모수첩, 고운맘 카드 등 임신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준비물을 지참하여 관내 55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예진 등 전문의와 상담 후 무료접종을 받으면 된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유행기간 내 면역 항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가 임신부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많은 임신부들이 무료접종을 받아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ui4u.go.kr/health)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09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그랜드볼룸)에서 ‘한국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 모색’을 주제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5개국 유력 인사를 초청해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지닌 독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 석학 및 명사를 초청해 통일이 이루어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전망을 재조명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상적인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정학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에 발의 중인「평화통일특별도 설치」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배경 및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고 공론의 장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촉구할 예정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다니엘라 뮌켈 전 독일 하노버대학교 교수가 ‘통일 전후 동・서독 교류협력 실태’를, 쩐딥타잉 베트남 국립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 교수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공간인 민원실을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으로 변화시키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에 앞장섰다.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의정부시를 접하는 곳으로 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조경공사는 민원실 벽면녹화, 생화 정원 및 아쿠아 정원 등 몇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조성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김 모 씨는 마치 식물원에 온 것과 같이 쾌적하고 청량한 공기가 느껴진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청을 견학하는 학생들은 민원실 내 정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조경공사가 시민들이 시정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원실을 이용하는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팀은 10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러시아 오픈 브레이킹 챔피온십’세계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퓨전엠씨팀은 5대5 크루배틀 부문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가하였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16개 국가 비보이크루와 16강 토너먼트 배틀을 진행했다. 16강과 8강, 준결승전까지 이례적으로 러시아 대표팀과 진검승부를 펼쳤으며, 준결승전에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팀 탑나인(TPO 9)과 혈투 끝에 아쉽게 6대4 포인트로 패배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캐나다의 프립스타일테크닉스를 만나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일제히 퓨전엠씨팀의 춤을 보며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의정부시와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었기 때문에 너무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동메달을 받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수고해준 멤버들과 늘 힘이 되어주는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 다음 국제대회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계속해서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4일 경기도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도의원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홍귀선 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지역 현안사항을 토대로 경기도 소관 10건, 경기도교육청 소관 5건, 의정부시 소관 18건 총 33건의 각 의원별 정책제안에 대해서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정책제안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김원기・최경자 의원), △미군 반환공여지(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최경자 의원)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이영봉 의원) △아동복지관 설립 및 운영(권재형 의원), △경기북부 고속버스 종합터미널 신설(김원기 의원) 등 총 18건으로 의정부시 주요 역점사업 및 다양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집행부의 검토사항 설명 후 의원별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님의 주재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반’을 구성하고 야생멧돼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의정부지회(지회장 감창근)에 멧돼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총기 포획을 협조 요청했다. 입산금지 안내 및 멧돼지 집중 총기포획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주민센터와 주요 탐방로 등에 게첨하고, 시정소식지인 행복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 지열병 행동요령’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획된 멧돼지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조치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규정에 의거 소각 또는 매몰처리하고 있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감시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을 비롯해 특히 수렵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수렵인들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0월 3일 야생멧돼지에서 최초 확인된 이후로 민통선 내 연천군 3건(10.12일, 10.17일, 10.21일 확진), 파주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3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시 및 공공시설개발의 의미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43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43차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도시교통분과(위원장 황재석 신한대 교수)가 주관한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행정혁신위원,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찬포럼의 발제를 맡은 김승욱 위원장(신한대 교수)은 “가상현실은(VR) 공공시설과 도시 개발 분야에서 기존의 설계도면이나 모형 제작 방식보다 현실감이나 몰입감이 높을 뿐 아니라, 비용 절감측면에서도 효과가 있고 탁월한 정보 전달력과 함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민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현재의 민주적인 거버넌스 환경에 적합한 만큼, 시정에 반영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정의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에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가상현실 도입을 위해 ▲의정부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구현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공공시설물 설계 시 도입 방안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구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4천8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 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의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 냈으며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년4월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승인을 득하였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오는 11월 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부시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은 10월 22일 의정부시 혁신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에 대한 사전 심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장 등의 위원들이 함께 2019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2020년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을 사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에 따르면 총 46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에듀테크 미래교육, 인문감성 브랜드교육,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학생주도기획 동아리, 의정부형 마을교육공동체 등 13개 사업을 관내 초·중·고와 공·사립유치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내 학교의 75%인 51개 학교에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해 태블릿 PC, 3D프린팅, 코딩, 드론, VR 등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의정부시는 이번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
“꿀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등 벌꿀 제품 7종과 액상 차류, 인삼제품류 등 1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원조 꽃샘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꽃샘식품은 18일 본사 및 공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아름다운 동행 60) 및 (재) 꽃샘 장학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상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꽃샘식품을 설립 지난 60년간 다류의 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반적인 가공방식에서 벗어난 현대화된 가공방식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며“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꽃샘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1965년 꽃샘 양봉원을 시작으로 1992년 꽃샘식품을 설립, 벌꿀 및 국산차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200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01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대한민국 훈장을 수훈함은 물론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기업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구조 분야 등 전문가 42명이 지하안전평가 대상(10m 이상 굴착) 현장에서 2인1조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 현장 자문을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312개 지하개발사업장과 34개 지하시설물 현장자문을 했다.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만큼 도는 해빙기, 우기, 집중호우시기 등 지반침하 우려 시기에 시군 지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가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실무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원 기준을 제도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공공,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가정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활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양육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라며, “가족의 가치를 존중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 시 10% 혜택, 사용 시 10%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연말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10% 충전 혜택(인센티브)에 더해, 포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한정함으로써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사랑카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또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