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24일 경기도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도의원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홍귀선 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지역 현안사항을 토대로 경기도 소관 10, 경기도교육청 소관 5, 의정부시 소관 18건 총 33건의 각 의원별 정책제안에 대해서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정책제안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김원기최경자 의원), 미군 반환공여지(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최경자 의원)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이영봉 의원) 아동복지관 설립 및 운영(권재형 의원), 경기북부 고속버스 종합터미널 신설(김원기 의원) 등 총 18건으로 의정부시 주요 역점사업 및 다양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집행부의 검토사항 설명 후 의원별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님의 주재로 우리 시 도의원님들과 의정부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의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여러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건의 등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