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7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51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장(박한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NH농협은행 될 것이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오세창)은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지행역 앞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온(溫)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를 뜻하며,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보호과장 및 직원 1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여러 벌 겹쳐 입는 패션으로 따뜻함과 스타일 모두 잡기, 적당한 조임으로 찬 공기 차단하기, 몸에 밀착되는 기능성 소재의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실천 방법을 홍보하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민원실에 수어통역 도우미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전문 수어교육을 받은 수어통역 도우미는 평일 9시부터 13시까지 동두천시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농아인들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어통역 도우미의 근무로 행정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농아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된 동두천시 탑동동 샘터농원 앞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현장 및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오시장은 농업축산위생과 방역부서와 비상근무자로부터 AI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거점소독장비 및 방역약품에 대해 철저히 살핀 후, “AI 발생시군에서 오는 축산차량과 식용란 수집판매차량에 대해 이중, 삼중 철저한 방역실시로 AI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시는 비상근무자들을 위해 25만 상당의 위문품(라면)을 제공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규모 산란계 3농가와 토종닭 35농가에서 171천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신규로 가축방역차량 1대, 다목적광역분무기 1대, 이동소독기 10대를 최신으로 구입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 AI 발생이 없는 “AI 청정도시”로 남기위해 최선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 발생의 조기 신고를 위하여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및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지난 6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범죄예방 체크리스트(지역분석,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기준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중복설치 방지 및 예산집행에 적절성을 판단하는 자리였다. 이날 위원장인 자치행정국장, CCTV관련 부서장, 민간 여성위원 등 위원 6명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장소 25개소에 대한 설치지역을 확정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 김홍기 자치행정국장은“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통해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심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여 중복설치에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라며, “향후, 방범용CCTV 설치지역 현장실사를 통해 초기단계부터 투명성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국·단장, 부서장, 용역수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담당한 경기연구원(총괄 강식)에서 그간 현장 방문, 주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1·2차 부문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 비전 및 세부추진사업 구상안을 발표했다.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계획은‘새로운 번영을 꿈꾸고, 개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도시’로 비전을 설정하고, 도시계획 및 개발, 도로·교통, 녹지·환경, 관광·문화, 지역경제·산업, 교육, 복지·보건의료, 재정 등 8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별 목표를 설정해 추진사업을 구상했다. 도시계획 및 개발부문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립연수원 조성사업, 75연립상가 재개발 사업, 뮤지컬타운 조성사업, 구릉지형 전원주택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도로 및 교통부문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우이동~양주~연천 간 고속도로, 진곡~신북 간 도로 개설, 상패~동광교 삼거리간 도로 개설공사, 민간자본을 활용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전부서(소·원·동 주민센터 포함)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 개최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2018년 3월 27일(화)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관련 세부계획 및 인센티브 등 관련 사항이 지자체에 전달되면서 이에 대한 설명 및 전부서 협조사항 전달을 위한 긴급회의였다. 경기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앙부처 법령·자치법규 개선, 행태개선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하는 개선 분야와 기업·일자리 분야, 수도권 규제, 신산업 규제 등을 발굴하는 발굴 분야를 구분하여 심사한 후, 그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이하‘특조금’) 및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관은“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특조금 300억, 포상금 150백만 원, 우수공무원 선진국 견학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업무과정 및 생활 속에 숨어있는 모든 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전부서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 경기도 세외수입 총괄담당자의 합동 작업으로 제작한 세외수입 업무 매뉴얼을 각 부서에 배부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산재한 개별법령과 개별적인 정보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세외수입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각 세외수입 담당자는 주요업무가 아닌 부수적 업무로 다루어지고 있어 신규자 및 담당자의 부서 이동시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징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 1월 각 시군의 세외수입 총괄담당자들이 합동 작업하여 지방세외수입 업무매뉴얼 제작했다. 세무과장(정수진)은 “지방세와 달리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에 대해 업무 초보자도 활용할 수 있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전반의 실무설명서를 배부하여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참여자들의 직장 내 적응력 향상을 중심으로 기획 되었다. 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다뤄야할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강화와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48명의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시청, 교육청, 아름다운문화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철역사, 공영주차장 등 13개소에 바리스타 업무 지원, 행정 업무 보조, 프로그램 보조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를 수행하도록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감독 유총명)은 지난 2018년 1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중국 상해 푸타에서 개최된 상해 푸타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국 상해 푸동축구센터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은 2018년 1월 17일(수) 출정식을 시작으로 임원 2명, 선수 13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각국의 유소년 축구팀을 제치고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유총명 감독은“타국이라는 생소한 환경에서도 힘을 내어 경기를 치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3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유소년축구클럽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아직 어린 유소년들이 타국에서 국제대회라는 부담감을 이기고 3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리며, 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 덕분에 세계에 우리 동두천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2018년 청년기 발달장애인 자립성장 사업‘그레잇한 성장투어스(to us)’캠프를 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해냄누리대학 5주년 기념과 햇살 꿈앤 카페 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캠프는 해냄누리대학 생산품 판매수익금, 햇살카페 장애인고용장려금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비용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재학생과 장애인근로자가 여행의 목적, 장소,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면서 캠프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성취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인 관장은 “이번 2018년 청년기 발달장애인 자립성장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이 발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통일된 조사기준과 방법으로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6,754개 사업체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응답자와 대면을 통한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으며, 사업체의 비밀이 절대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관내 및 인근 기관 ․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 단체 대출‘책드림(Book Dream)’서비스를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렵거나 장기간 대량으로 도서관 자료 대출을 희망하는 직장, 군부대, 어린이집 등 각종 기관 ․ 단체에 도서를 1회 50~300권 일정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독서프로그램과 책 배달 서비스를 연계 실시하여 41개 기관에서 57,000여권 대출을 하였다. 대출 목표권수 60,000권 달성을 위해 올해는 아파트단지, 교육기관, 노인정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방문 대출 및 원거리 책 배달도 가능하며, 신간, 베스트셀러 등으로 구성된 단체대출용 도서를 별도 구비하고 있고, 우수 이용 기관에는 희망도서 신청, 도서 예약제 등의 혜택도 부여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책드림(Book Dream)신청서를 작성하는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860-3266) 또는 홈페이지 (http://lib.ddc.go.kr) 를 참고하기 바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주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발생하며,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3일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 보건소에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조리도구 소독, 분리사용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을 처리할 때 소독 등 환경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시립이담풍물단 꼭두쇠(총감독), 곰뱅이쇠(예술감독), 뜬쇠(훈련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말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꼭두쇠에 대한 후속 인사로 꼭두쇠 외에도 곰뱅이쇠, 뜬쇠에 대한 위촉이 이어졌다. 이날 꼭두쇠에 위촉된 김경수(52)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동두천시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 예능보유자로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 수상 등 수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예술단 결원이었던 시립합창단과 시립이담풍물단 신규단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