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월의 주제로 ‘트렌드에 주목한다’를 선정 소개한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의 주제는 ‘트렌드에 주목 한다’로 2018년의 시작에 미래의 다양성과 점차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추천 도서로는 ‘앞으로 우리 삶은 이전과 달리 어떻게 바뀔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의 2018년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한 책 ‘트렌드 코리아 2018’(김난도 외 7명, 미래의 창)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미래 유망 직업’(김일옥, 동아엠앤비)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변화의 양상과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 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지방기금의 건전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의 수립과 제도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자방자치단체, 2,291개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 정비, 기금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7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금 정비율, 일몰제 적용율, 미회수 채권비율, 경상경비 비율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기금을 정비하는 등 기금 운용 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한관희 회장)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7 양주시새마을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식, 경과보고, 새마을 포장 등 시상식,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경과보고 순서에서는 각 단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1년 동안 각종 현장에서 실시한 사업과 봉사활동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영했으며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 새마을 포장에 김영권 전 문고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구순 은현면새마을부녀회장 등 2명, ▲경기도지사 표창은 황복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3명, ▲국회의원 표창은 최명철(회천2동 협의회) 등 5명, ▲양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은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9명, ▲새마을 중앙회 표창은 임남순 전 직장협의회 회장 등 2명,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방흥식 은현면 협의회장 등 3명, ▲지회장 표창은 우영실(백석읍 부녀회) 등 20명이 수상했다. 또, 단체별 종합평가를 통해 회천2동 협의회
[양주=김강범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2동분회 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김의수)은 지난 22일 양주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의수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양주2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 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11.92%)에 방성-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지난 24일 오후 9시 4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300㎡와 가구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에는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으며 1명이 귀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운영기관 심사’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2006년 도입해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안전하고 질 높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인증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 프로그램 제2691호 ‘나 아닌 우리’, 제6720호 Safe Our School '안전한 우리들의 학교' 등 총 24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외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운영자상 수상, 2016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 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재난안전 사고발생 시
[ 4급 전보(대기발령) ] 강호습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황진복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 5급 전보(대기발령) ] 강희수 (전보)자치행정과(대기발령) [ 5급 전보(직무대리) ] 김병렬 (전보)경제교통국장(직무대리) 조근욱 (전보)도시주택국장(직무대리) [ 5급 전보 ] 김용훈 (전보)회계과장 이정주 (전보)백석읍장 [ 6급 전보 ] 이우영 (전보)남면(민원팀장) [ 근무지 지정 ] 백기철 (근무지지정)남면(총무팀장) (별도지정시까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만36개월 이상 만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구강캠프교실’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구강캠프교실은 충치발생률이 높은 아동의 충치예방과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청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치면세균막검사, 구취 측정, 구강검진․상담,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용액양치액 배부, 부분치석제거 등으로 특히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대상자를 선정, 영구치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아동이 사용하던 낡은 칫솔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 031-8082-7160~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불소도포 등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캠프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채무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채무 제로(0)’ 시대를 개막했다. 시는 22일 채무 잔액 284억 3천만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당초 계획했던 2024년보다 7년을 앞당겨 건전재정의 상징인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말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충당한 550억 3천만원의 채무를 안고 있던 양주시는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채무 상환을 계획하고 연간 3.5%의 높은 이자율을 부담해 왔다. 이에, 시는 채무 조기상환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과 검토 등 불요불급한 예산절감, 체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증대노력을 통해 채무 조기상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198억 7천만원을, 올해 조기상환액 284억 3천만원을 포함 총 351억 6천만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며 시민 1인당 채무액 ‘0’원 실현과 함께 31억여원의 이자부담액 또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무 제로 달성으로 절감된 이자와 매년 채무 상환에 쓰였던 많은 재원들이 사회기반시설, 사회복지와 문화 등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에 투입될 수 있게 됐다”며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치매노인세대 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발굴, IoT분야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중 자택거주 세대에 IoT 센서를 통해 치매노인의 외출과 귀가 확인, 가스 밸브 잠금 확인, 가전제품 및 전열기구 사용 확인 등 부모안심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사업이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활용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자택 거주 치매노인 가족에게 실제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100세대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51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구축중이며 향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함체 보안 강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오고 있고 2018년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렇듯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 국가책임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7. 11. 13일 입지 선정된 양주테크노밸리(2단계 구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주시 마전동 258-1번지 일원의 38만 1,748제곱미터 사업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2017. 12. 21. 고시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은 고시일인 2017. 12. 21.부터 3년간이나 기간 완료 전에 개별법에 따른 지역․지구 등이 결정․고시된 경우에는 그 고시일까지이다. 제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야적 행위 등 이고 구체적인 내용과 구역은 도시발전과(031-8082-5962)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봉양동에 소재한 양주배영농조합(대표 이재국)은 지난 19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2017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양주배로 세계속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이재국 대표는 “좋은 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해 값진 성과를 거두며 더욱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회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배영농조합은 수년 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년간 수출실적 633,548불을 달성하며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농식품 60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는 지난 19일 ‘2017년 노인 지도자 교육 및 송년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송년회를 겸해 진행했으며 노인회 분회장, 사무장, 경로당 회장,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고문, 자문위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사회와 바람직한 노인지도자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송년 기념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어르신들의 주요한 화합과 교류의 장인 경로당, 노인대학이 활발히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모인 노인 지도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젊은 세대들도 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20일 고암동 사무소에서 장학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은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성호 양주시장, 기부에 참여한 7개 기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식에서는 ▲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현동만)에서 1천만원,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윤희구) 1천만원, ▲에이제이스틸(주)(대표 배진록) 5백만원, ▲영신물산(주)(대표 조창섭) 5백만원, ▲㈜금성침대(대표 고중환) 5백만원, ▲주식회사 케이알씨(대표 오전식) 3백만원, ▲양주시민회 여성회(회장 윤혜선) 1백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만 ▲예수사랑찬양교회(목사 정형우) 5백만원, ▲대원정사(주지스님 석혜련) 3백만원, ▲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기남) 1백만원, ▲양사회(회장 한관희) 2백만원, ▲양주배영농조합(조합장 이재국) 5십만원, ▲새마을지도자 양주시지회(회장 마현중) 1백만원,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효숙) 2백만원 등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주시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양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건,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수시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식물, 동물 등 농업 소재, 농업 활동, 농촌 환경을 통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치유농업의 사회적 서비스를 촉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 ․ 육성해오고 있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특수학급 설치 학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관기관의 대상자 추천, 참여농장 모집, 유관기관 ․ 치유농장 매칭 및 사전협의회를 거쳐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발달장애인,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관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신규 창업 청년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만19~39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창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비용 중 인테리어 공사비를 1인당 실비용 80% 범위 안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3명의 창업 도전 청년을 선발하여 지원하였다고 한다. 군은 창업 도전을 준비 중인 청년들 대상 추가 접수를 2024년 6월 3일부터 수시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을 예산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하니 창업의 꿈을 지역 사회에서 펼치고자 하는 청년은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 공고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접수는 2023년 6월 3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으로 신청 접수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는 인재풀 구성이 가능해졌다”면서 “육상 종목뿐만 아니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군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6~12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는 아동 양육비 20만 원과 자립 촉진 수당 10만 원, 검정고시 학습비 연 최고 154만 원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1~6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아동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 문화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클래식 이론 및 실기, 정서 순화 프로그램 제공 등 아동 정서발달 서비스 지원과 중·고교 및 대안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는 학교에서 규정한 단체복 구입비 1인당 30만 원을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체험활동, 교과 학습, 급식, 상담, 생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