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2017년 노인지도자 교육 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는 지난 19‘2017년 노인 지도자 교육 및 송년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송년회를 겸해 진행했으며 노인회 분회장, 사무장, 경로당 회장,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고문, 자문위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사회와 바람직한 노인지도자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송년 기념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어르신들의 주요한 화합과 교류의 장인 경로당, 노인대학이 활발히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모인 노인 지도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젊은 세대들도 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