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IoT을 활용한 치매노인세대 지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치매노인세대 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발굴, IoT분야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중 자택거주 세대에 IoT 센서를 통해 치매노인의 외출과 귀가 확인, 가스 밸브 잠금 확인, 가전제품 및 전열기구 사용 확인 등 부모안심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사업이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활용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자택 거주 치매노인 가족에게 실제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관내 치매노인가구 100세대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51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구축중이며 향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함체 보안 강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오고 있고 2018년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렇듯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에 앞장서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로 양주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지속 개발로 시민안전 및 감동도시 양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