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3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3월 매둘토 문화공연』‘부뚜막 콘서트 ’를 진행한다. 매월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 “부뚜막 콘서트” 는 지역 전통 문화의 발전과 양주시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트로트 여왕 홍진영, 양주전통예술인 양주들노래 보존회, 양주시국악단 해경이 무대에 올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양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부뚜막 콘서트 공연 관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의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 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시는 올해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1억3,4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부속건물의 지붕과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신청자 중 포기자가 발생하거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연중 예비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 노출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5일부터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삼삼급식소 사전운영 신청을 접수한다. ‘삼삼’급식소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으로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점심식사의 나트륨 함량을 1,300mg이하로 줄여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를 말한다. 시는 삼삼급식소로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식단 관리로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질환의 발생을 줄여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운영 지정은 집단급식소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나트륨 줄인 식단 제공 식수, 영양사와 조리사 각 1인 이상 상시 근무, 영양사 식단 작성, 염도관리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후 급식 일지 작성, 1,300mg이하 나트륨 줄인 식단 확보, 급식 제공 비율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올해 말 결과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염도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삼삼급식소 지정운영 업소를 확대해 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의 주제로 ‘또 다른 나, 친구’로 선정하고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친구·진정한 우정을 찾아 떠나는 ‘꾸뻬씨의 우정여행’(프랑수아 를로르 글, 이은정 역, 열림원)을 일반도서로 아이들의 최대 고민이자 관심사인 친구에 대해 엉뚱하지만 재미있게 풀어낸 ‘내 멋대로 친구뽑기’(최은옥 글, 김무연 그림, 주니어김영사)를 아동도서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소홀해졌던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우정을 나누고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는 친구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발전연대는 24일 옥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양주옥정신도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넘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내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내 연장,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신도시 내 주차·쓰레기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옥정신도시 내 7호선 연장에 대해 주민들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철7호선은 반드시 옥정신도시 내 연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스마트시티 지정 공모 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옥정신도시 내에 건축중인 스마트시티 복합센터는 동절기 부실공사 우려로 잠시 중지했으나 곧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옥정신도시 내 쓰레기, 주차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세심하게 챙겨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방분권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개헌과 분권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상임대표인 이성호 양주시장과 공동대표인 박길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양주시의 분권과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한 양주시의 나아갈 방안을 공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핵심정책인 자치분권 개헌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최용전 대진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토론에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의 추진배경 및 전략의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자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와 염일열 서정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제2토론에서는 최용전 대진대학교 교수의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박사, 안양대 하동현 교수와 지방분권시대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오는 3월 26일까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검역, 외래돌발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 지원하기 위해 대상농가에 방제 약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8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총 7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수 화상병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을 대상방제 병해충으로 선정하고 대상면적 662.4ha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배, 사과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따른 국가 관리대상으로 병 발생과원은 강제 폐원조치를 하게 되며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외래해충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이 급격히 증가해 과수와 산간지 밭작물 뿐만 아니라 주택가, 공원 등 생활 민원까지 초래해 적기방제가 절실하다. 사업 신청대상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로 ▲과수, 인삼은 농업기술센터 작물축산과(☎031-8082-7251~3), ▲산간지 밭작물은 지역농협 경제부로 개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담당 국장 등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 옥정지구내 연장,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조기 착공, ▲GTX-C노선 양주(덕정역) 연장, ▲장기 지연 신도시(회천·광석지구 등) 조속 추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도시 지정,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교외선 재개통) 등 6건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수도권 주요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는 개발면적 11,170천㎡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이며 수용인구는 16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전철이 없는 유일한 수도권 신도시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의 옥정지구 내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결절점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으나 신도시개발과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철도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북부(경원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GTX-C노선의 양주(덕정역) 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와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만6세 미만)로 신체계측, 빈혈측정, 식사섭취조사를 통해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순위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으로 구성된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하며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9, 7152)로 전화 접수 후 평가날짜를 확인해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납부확인서 및 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는 2월 22일 경찰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운영 규정을 안내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51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인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선발자들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 경찰관서를 거점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아동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낙동 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근무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의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발행 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란 타 지자체로의 유출 없이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로 해당 지역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 유통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수당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재원에 대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과 각종 축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내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 지방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치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발행과 함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1일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현황 및 저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 미세먼지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발생원인 분석,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방향, 각 부서별 협조사항, 향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미세먼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사업장 배출가스, 쓰레기 불법소각, 비산먼지, 도로이동 오염원 등이 크게 차지함에 따라 이에 따른 근본적 해결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전 부서의 참여를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기배출 사업장, 공사현장, 불법 노천소각 현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 대응방안을 수립해 적극 시행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자동차 등 배출가스 관리대책 시행,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 확충‧운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만36개월~만6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튼튼이(齒)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치아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의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올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집단잇솔질 체험, ▲구강퀴즈, ▲불소체험, ▲역할놀이(의사, 환자)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연중 주 3회(수, 목, 금)에 걸쳐 양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진행한다. 단, 장애인시설 등 보건소 방문이 불편할 경우 해당 어린이집 등에 출장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가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2)로 전화해 상담진행 후 정확한 날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지난 20일 경기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양주시’를 주제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분야 등 다양한 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 하절기 방역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용춘 회장은 “양주시새마을지회장으로 선임되자마자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전임 한관희 회장을 비롯해 모든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양주시는 오는 27일 부터 3월 9일까지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현황보고, 주요시정 방향 보고, 감동 Talk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의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27일 오후 3시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 5일 오전 10시 장흥면‧오후 2시 광적면, ▷6일 오후 2시 남면‧오후 4시 은현면, ▷7일 오전 10시 회천1동‧오후 2시 회천2동, ▷8일 오전10시 양주1동‧오후 2시 양주2동, ▷9일 오전 10시 회천3동‧오후 2시 회천4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기 시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가 오는 6월 1일 13시에 양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이 있다. 아울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16회째 진행되는 이번 문학대회가 김삿갓 문학의 특성이 잘 살아 있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이 가득한 우리 가족’으로 ▲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 ▲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등을 촬영해 시 홈페이지(열린시정-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민 중 다자녀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사진 관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20점을 선정한다. 작품들은 향후 각종 행사 및 출산장려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1가정), 우수상 30만 원(3가정), 장려상 10만 원(6가정), 입선 5만 원(10가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수현 시장은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가족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시민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소득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연말정산으로 세금 신고 납부가 종료된다. 단, 근로소득 외에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은 이자·배당소득,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납세지(2023.12.31.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에서 연계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는 ARS(☎1544-9944)나 PC·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동안 양주시청시청 세정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 수익금을 활용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심사에 화성시 등 13개 시군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6억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등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사업에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업에 광명시 등 9개 시, 공공 전자게시대 사업에 구리시 등 3개 시, 현수막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시흥시 등 6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한 정치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 지원을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에서도 시흥시 등 6개시가 선정돼 재활용품 수거 마대 제작,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도 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24년 옥외광고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