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은 15일 경복중학교 운동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조진숙 시의원을 지역기관단체장, 23개리 마을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가산면민 화합의 한마음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산면 체육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자바이올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선언 및 대회사, 축사, 5항공단 축하 비행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체육행사와 몸풀이 준비체조, 명랑운동회(홀라후프, 말달리기, 풍선게임, 여자 팔씨름, 오재미) 축하공연 및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광진 회장은“그동안 코로나로인해 모이질 못 하였는데 오늘가산면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이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가산면체육회는 지역주민의 단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렇게 지역주민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4회 가산면민 화합의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오늘 체육대회는 여러분의 날임. 모든 근심을 잊고 평소 자주 나누지 못한 정을 마음껏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산면 체육회는 65인치TV,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자전거, 전기매트, 쌀 등 600여개의 경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