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현장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대형 공사 현장 5곳을 방문해 공사 관련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점검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익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장비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가입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 공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부패를 막고자 했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