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2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부터 126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6,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 복지일자리 75명 등 총 113명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 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자(장애정도가 심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인 자는 예외) 등은 신청 제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202211일부터 1231일까지이며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업무와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일자리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복지지원과 장애인정책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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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