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前 국무총리, 박윤국 후보 지원 유세

-“일 잘하는 박윤국이 포천·경기도·대한민국을 책임질 것”

[포천=황규진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후 3시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서 박윤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총리는 이 날 박윤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며 일갈했다.


또한 박윤국을 비롯한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을 뽑아야한다.”일 잘하는 박윤국이 포천·경기도·대한민국을 책임질 것이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박윤국 후보가 가평군민과 포천시민을 향해 큰 절을 하며 이 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재명 당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박광온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 지도부의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이 8일 김부겸 국무총리의 방문으로 4일 연속 이루어졌으며, 선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가평군 조종면과 포천시 신읍동 일대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고,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