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과에 산불진화 장비·인력 운영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800여명을 7개 비상근무조로 편성, 산불경보 단계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양주시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진화 초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지휘차를 포함한 산불 지휘·진화 차량 10여 대와 산불 임차 헬기(밤비바켓) 1대 등 전문 진화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도입한 산불 대응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이용해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뒷불 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고급 양주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김성주), 양주시쌀연구회(회장 백웅현)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산, 지도, 유통을 담당하는 농민단체, 농협, 양주시가 고품질 품종벼 재배 확대 및 지역특화 품종 육성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시는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내육성 고품질 밥쌀용 품종벼 재배 확대를 위해 2023년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사업으로 50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쌀연구회 회원들은 사업에 참여해 생산단지 최고급 쌀 생산 매뉴얼 적용과 핵심기술실천, 수확 후 품질유지를 위한 적온저장 및 품질분석(단백질 등),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위한 채종포 운영 등으로 고품질 양주 쌀 경쟁력을 강화에 힘쓴다. 특히 사업에 참가한 재배농가는 토양검정 결과에 의한 시비처방으로 화학비료 감축, 생력농기계 투입으로 벼 재배 전과정 생력화, 과학영농을 실현을 위한 농자재 투입 등을 실천해 정밀농업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미지의 세계, 우주’를 주제로 불가사의하기에 아름다운 우주와 그 우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와 관련된 전수경 작가의‘우주로 가는 계단’과 김상욱 작가의‘떨림과 울림’을 선정했다. ‘우주로 가는 계단’(아동도서/전수경 지음·소윤경 그림/창비)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수가 월드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따뜻하게 위로받는 이야기이다. ‘떨림과 울림’(일반도서/김상욱 지음/동아시아)은 우주를 통해 우리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2월 테마 주제인 ‘미지의 세계, 우주’와 관련된 추천 도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확장되어 다가올 인류 미래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빅 픽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월 추천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intro/index.do)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월 23일까지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1일 4시간, 총 12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직업 전문 교육인 어르신 인지 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과 어르신 응급 상황 대처법 ▲직무 소양 교육인 직업의식교육,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뇌과학을 통한 인간 이해 ▲취업 준비 교육인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가지고 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 부패 유발 요인 등을 진단하고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평가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의 청렴 현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기존 종합청렴도 평가방식은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공기관 공직자가 자체 응답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부터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평가기준이 변경되고 청렴체감도는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의 설문조사로 평가한 외부체감도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한 내부체감도로 구성, 청렴노력도는 청렴시책 추진 평가와 청렴시책에 대한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체감도 점수 87.1점을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시) 평균 점수인 86.6점보다 0.5점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내부체감도는 인사위반, 부당지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관내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55개소에 8,000여개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와 1,600여개의 소독제를 무상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및 소독제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감염 및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방지하고자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1회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 24시간 코로나19 재택치료대응팀을 구성해 응급상황 대비와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및 소독제 무료 배부를 통해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여 집단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에서 좋은정책상, 파트너십상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교육 기관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황매 문화예술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시장 거리 활성화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 좋은정책상을 받았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 빈스가죽공예는 동두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협조하고 시민들의 학습수요 발굴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 공을 평가받아 평생교육 민간기관에 수여하는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하여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주시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1인당 20만원씩 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축하금은 신청 다음 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육자와 함께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에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며, 취학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 아이들의 희망찬 첫출발을 축하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2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398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8,258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하여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중지자에 대하여는 부정수급 여부 조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타깝게 가구별 특성 때문에 보장 중지되는 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여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권리구제 대상으로 관리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지원 등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8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를 재영입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차민규 선수는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프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시 친정팀인 동두천시청으로 돌아온 차민규 선수는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및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차민규 선수의 재영입으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렵게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차민규 선수도 재영입하였다. 다시 대한민국 최강 빙상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 및 양성평등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사업 중 양성평등 기금 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단,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되었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 중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453)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차량 노후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2023년부터 1,3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장애인 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중형차(아반떼)를,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이용 장애인의 등·하원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승합차(스타리아)의 렌트비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시설 확충 및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예산지원 및 행정지원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주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장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헤 현장 근무자들를 격려하며 민생치안, 재난안전, 지역안보 활동에 대한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추모·성묘객이 몰리는 관내 장사시설을 찾아 방역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운경공원묘원, 산북동 일대 장사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장사시설 종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방문객 교통·주차시설 등 성묘종합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며 근무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와 봉사자분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든든하다”며 “현장 근무자 모두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공직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시정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주요 시정 역점사업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다원화된 지역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성장형 조직 구축에 중점을 두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기존 한시기구인 도시성장전략국의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국과 산하부서인 전략사업추진단, 광역교통시설과, 도시발전과를 폐지하고 부서 내 핵심 기능은 상시기구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동·서부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시기구로 균형발전국을 신규 설치하고 그 산하에 균형발전정책과(신설)와 상시기구에서 개편 이관한 자족도시조성과, 도시재생과를 배치했다. 아동·청소년·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기후변화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속도감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후에너지과를 설치했다. 또한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과를 신설했으며, 종합적으로 총 1개 과가 순증하며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비노동자 등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불안과 노동권익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아파트 노동자 인권․권익침해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 차원의 문제점 진단과 발굴․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경비노동자의 업무범위를 명시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아파트 구성원 간 분쟁을 예방하고 근로기준법 등 법률이 준수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가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등 2개로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은 사업수행 기관이 아파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갑질 피해와 노동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예방과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실태조사, 권익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모니터링단은 작년에도 안양 경비노동자 고용승계 거부에 대한 문제해결 등을 비롯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부동산 투기수요 사전 차단과 실수요자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불법행위 선제 수사에 나선다. 올해 연중 진행될 수사의 주요 대상은 ▲2022년도 도내 청약경쟁률 과열 아파트 부정 청약 행위 ▲집값 담합 등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불법행위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불법 투기행위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무주택자의 분양 기회를 빼앗는 ‘부정 청약’은 지난해 청약경쟁률 353대 1로 과열된 파주 운정신도시 등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초 운정신도시 2개 단지에 대한 부정 청약 의심자를 적발해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중개 제한, 중개 방해 등의 집값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대여, 무자격·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등 공인중개사 금지행위를 집중수사해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신규 관광자원 확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한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예를 들어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 제작 체험 등이 있다. 도는 올해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상품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관광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관광지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관광지 역 량강화를 위한 상품화방안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도내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한 산업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여행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산업관광지가 여행코스에 포함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속 추진한다. 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 소개페이지 운영 및 국내 및 국외 인바운드(방한 관광) 여행사 대상으로 팸투어 등을 추진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월 19일까지 각급 학교장 및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1월 27일 장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하여 2월 8일 오전 11시,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강용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년도 장학금은 고등학교 진학자 14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교 재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 각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47명에게 각 50만원, 대학교 진학자 7명에게 각 200만원, 특히 올해는 기존의 대진대학교 외에 경복대학교, 차의과대학교를 포함하여 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200만원씩 총 78명에게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동천장학회는 10억원의 기금과 임원들의 협찬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회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포천문화원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과에 산불진화 장비·인력 운영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800여명을 7개 비상근무조로 편성, 산불경보 단계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양주시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진화 초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지휘차를 포함한 산불 지휘·진화 차량 10여 대와 산불 임차 헬기(밤비바켓) 1대 등 전문 진화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도입한 산불 대응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이용해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뒷불 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일동면 체육문화센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오전·오후에 걸쳐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면 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안내 및 핵심 현안 보고와 백영현 포천시장의 면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순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 일동면에서는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포천 한북정맥 및 천보산맥 등산로 정비, ▲유휴공간 문화재생, ▲영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샘말~대흥주유소(시도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일이동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 ▲상류와 하류가 함께 공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건의 이동면에서는 ▲장암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장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