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개최한 문화예술분야 주요 행사에 대한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했으며, 문화체육과장과 담당 팀장 및 주무관과 동두천 문화원 등 사업 추진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소요단풍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힐링콘서트 등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총 12개의 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를 선정해 약 100분에 걸쳐 사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평회 참석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해 2024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위반건축물 사전 근절을 목표로 반기 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위반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법정 주차장 훼손 여부,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무단 증축, △설계도서와 일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건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주 등에게 위반 부분을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행정지도를 우선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새로운 건축물에 살게 될 시민들에게 건축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위반건축물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쾌적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공무원 사칭으로 위반건축물 단속을 무마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양주시 내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을 이끌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이 5일 오전 경기 양주시 마전동 테크노밸리 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공동사업시행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의원, 입주의향 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약 21만 8천 5백㎡(6만6천 평)규모의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양주테크노밸리는 2017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북부 산업단지 중 본격적으로 연구개발(R&D) 전용부지를 반영한 양주테크노밸리는 섬유 등 양주 지역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 등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그룹별 평가·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대 부문,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양주시는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의 금년도 수상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이번 수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 친화 도시 반열에 다시 올랐다. 시는 기업애로 발굴·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 시장이 직접 매월 기업애로 현장을 찾아 15회에 걸쳐 28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해 왔으며, △자금지원 △환경개선 △판로지원 등의 각종 지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기업애로는 기업의 발전과 지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4일 시장실에서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유강남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연탄 2,000장(180만원)을 기부했다. 프로야구 선수 유강남은 현재 롯데자이언츠 팀의 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친의 나눔 활동에 영향을 받아 함께 기부하게 됐으며 동두천에 있는 아동시설에 꾸준히 후원을 꾸준을 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탄 사용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여전히 약 8만여 가구는 연탄을 사용하는 현실이다”“이번 기부를 통해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와 유강남 선수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비인가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생활 물품 지원 및 연탄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 C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상태와 노후 도로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 통행 불편 해소와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의 과거 수상 이력으로는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장려상’, 2022년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해 4,500만원의 지원금과 4년 연속 장려 및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와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와 제설재 확보 등 강설 대비에 도로 전반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신속한 도로 정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날 가입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가입 사업장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사업장이 동시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한 사업장은 세진문구사(대표:김석훈), 스피드메이트 동두천점(대표:조한대), 제일인테리어(대표:심기주), 진국닭곰탕(대표:이해창), 그린홈케어(대표:박현수), 현화포장건설(대표:유명선), 하림자동차공업사(대표:이종철),드림광고월드(대표:박찬형), 줄서시오(대표:임연춘), 리더태권도장(대표:홍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 25. ~ 12. 6.)을 맞아 ‘2023년 양주시 여성폭력 추방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여성 및 아동 폭력 근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양주경찰서, 양주시 가정폭력상담소, 양주시 가족센터, 경기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25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수준의 범죄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아동 등 약자에 대한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폭력추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 13차 학술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회에서는 양주대모산성 13차 발굴조사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 학계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조사단의 유적 설명 후 답사가 진행되는 일정이다. 최근 화제가 된 양주대모산성 출토 ‘태봉국 목간’과 관련된 사진 자료도 일부 공개할 예정이며,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집수시설에 대한 관람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달 15일 양주 대모산성 터에서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연호가 적힌 목간을 출토했으며 이어 28일에는 국내 최초 출토된 태봉국 문자 자료인 ‘태봉국 목간’의 판독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최근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번 현장 공개회 개최를 통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대모산성에서 출토된 태봉국 목간의 출토를 계기로 양주시 관내 역사 문화유산의 보호와 정비에 더욱 힘써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일 지행역 인근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조성한 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토지를 무상 임차했고 토지 소유자는 향후 1년간 부지를 시에 제공하고, 이후에는 종료 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차 면수 34면을 확보해 현재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지속적으로 인근 유휴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시는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이 지역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식 CCTV 3대를 추가 설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또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주차난 해소와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유효기간이 연장된 이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11년 동안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남성의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장기재직 휴가 및 연가 미사용자 적극 사용 장려, 직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제는 일과 가정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춰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보다 다양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지킴이를 통해 총 1,758개소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 안전 점검 및 개선 지도 활동을 펼쳐 3,338건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재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산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시는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여 시 대표 농산물인‘양주골쌀’포장재에 안전 문화 슬로건을 노출해 일상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활동이 성과로 나타나 보람이 크다”며 “산업재해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라는 5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 전환,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6대 시정목표를 확고히 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제36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성과와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대도약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회고하며, 지난 성과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C노선 공사의 추진과 회천4동 분동, 주민자치회 전환, 양주1동 건립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국내 굴지 기업과 투자 MOU 및 고용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한발 다가가고 있으며, 회천지구는 2025년을 목표로 차질없는 추진과 기반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예산 방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복지와 교육, 지역개발 분야 등에 우선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동서부권의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동두천시는동절기대비적설취약 건축물(PEB-공업화박판강구조)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시는 향후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설하중에 취약한 관내 PEB 구조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PEB 공법은 철골재의 중량 감소와 내부에 기둥을 배제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체육관,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철골 구조체 균열 및 누수상태, 부식 및 열화 등 상태 ▲건축물 기울기, 부등침하 기울기에 따른 위험도 ▲지붕 제설장치 설치 유무, 제설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관내 취약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건축과에 설치된 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취약 건축물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내년 3월 31일까지 도내 181개 도로 구간(611㎞)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로 재비산(再飛散)먼지는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려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특히 도로 재비산먼지는 경기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20%)을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관리도로 선정·관리가 필요하다. 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기준, 집중관리구역(11개 시군 16개소 지정) 인접여부, 노출인구 등을 고려해 각 시군에서 선정한다. 181개 구간에는 ▲수원시 봉영로(영통고가밑사거리~살구골삼거리) ▲용인시 금령로(통일공원삼거리~마평삼거리) ▲성남시 분당로(서현교사거리~분당성요한성당) 등이 포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관리 도로에 대한 청소를 1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로 강화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 총 570대 가량을 이용하며, 기온이 5℃ 미만인 경우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산에 이어 의정부와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을 각각 건립해 체험중심 도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경기남부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에도 안전체험관이 생기는 것으로 도민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파주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40억여 원을 확보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첫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정부·파주시는 ▲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특화체험 시설 구현 ▲증강현실(AR) 소화기, 심폐소생술(CPR) 시뮬레이터, 지진체험 증강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접목 ▲전시장‧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최신기술(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 지향형 복합 안전체험관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령인구 등 시도별 체험관 수요를 반영해 의정부에서는 화생방과 민방위, 파주에서는 생존수영과 산업 안전 등의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의정부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 분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분야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등 2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포천시 관내 50여 농가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작물별 알맞은 재배 환경을 컨설팅한 사례로,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특화작목인 시설 엽채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재배환경개선 기술시범 사례로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법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육성 기법은 ‘포천시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자세로 포천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이웃돕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또한,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특별상,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인증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나눔기업 인증패 등을 총 29명의 대상자에게 수여했다. 이와 함께 희망포천추진위원회(위원장 경정수)는 포천시민 526명의 후원을 받은 약 연 3천1백만 원 가량의 희망곳간 526계좌를 전달했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은 성금 3,100만 원을,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시지회(회장 원종호)는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후 이날 행사의 마지막 과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스마트 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를 위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재해 예방 및 안전대응 실적,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귀한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며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대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력(병해충 방제시기를 기록한 달력) 15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제력은 대추연구소가 개발한 대추방제력 내용을 기반으로 그간 연천군 대추 과원에서 발생한 병해충 발생실태를 반영해 지역별 최적 방제체계를 개발해 제작한 것이다. 방제력에는 노지·시설별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사진, 병해충 발생시기, 방제방법, 농약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내용이 담겨 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대추 병충해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대추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며 “이번에 제작된 방제력을 활용해 PLS기반 안전한 대추생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