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양주시 해외 섬유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섬유 전시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하는 ‘텍스타일 엑스포’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추계 뉴욕 텍스월드 전시회’다. ‘텍스타일 엑스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유럽과 인근 국가의 내수 및 글로벌 브랜드 바이어를 대상으로 패션의류용 섬유제품의 상거래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이며 총 13개사를 모집, 공동관 구성을 통해 참가한다. ‘추계 뉴욕텍스월드’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프리미엄 소재 소싱 전시회로, 기업이 직접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부스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컨텐츠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중 임차료와 장치비의 30%는 기업이 부담하며 총 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4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해 이메일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나노방진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노방진망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공사장 증가에 따라 공사장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창틀에 나노방진망을 교체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산먼지 차단을 통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학급 내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년도 나노방진망 시범사업을 진행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기존 일반 방충망보다 미세먼지 및 해충의 차단효과가 좋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년 지원사업은 양주시 전역의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자창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올해 상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2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통학버스 점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