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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기운 깃든 시청 민원실 새단장 마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새봄을 맞아 시청 민원실 분위기를 밝고 산뜻하게 조성하기 위한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많은 시민들이 내방하는 민원실 내 붐기운이 가득한 싱그러운 생화 화분을 비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미건조했던 민원실을 한층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했다. 민원실을 이용하는 내방객의 편의를 위해 의자 등 집기를 교체하고 이용 시민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 대기 공간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양주시청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우선 민원창구, 미니 북카페, PC와 프린터·팩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복합민원과 고충·진정민원 상담 등을 위해 3월부터 퇴직 공무원 인력을 활용한 민원행정상담원을 민원실에 배치해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는 친절교육과 민원인으로 가장해 친절도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등을 확대 실시하며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원인의 위법

양주시, 지역 곳곳 여행하는‘시티투어버스’4월부터 운행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일상회복으로 본격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양주 핵심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양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 양주 시티투어는 투어 방식에 따라 계절별, 테마별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투어’와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지역 문화관광시설 3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선택투어’로 운영된다.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양주 회암사지, 양주관아지, 장욱진·민복진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코스를 기본코스로 역사, 미술관, 박물관 등 테마별 당일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시는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홍보관 견학을 신규 투어 코스로 개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일홍 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축제 특화 상품을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지역서점·지역예술단체 연계 ‘시민 북토크’ 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은 지역서점과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시민과 만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북토크에는 지역서점 ‘커피책방’과 지역문화예술단체 ‘흰동캘리그라피’,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청년영화공동체‘시퀸스’가 함께 참여한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책방의 성격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첫 활동으로 오는 4월 12일 고읍동커피책방(고읍남로191번길 86-7)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이루리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 ‘그림책 에세이 웃기거나 찡하거나’를 개최한다. 그림책 에세이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작가가 고른 그림책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책 속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 속 숨어있는 작은 것들부터 책의 내용과 지금의 시대를 연결한 생각까지 전달하며 웃음과 감동으로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북극곰의 편집장이자 서점 이루리북스의 대표인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등 대표 저서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11개 국가로 판권이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였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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