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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런(RUN)·런(LEARN) 탄소중립 기후캠프’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 그린포트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런(RUN)·런(LEARN) 탄소중립 기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야외 숲 체험과 디지털 스마트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오전 일정은 ‘포레스트 런(RUN)’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무와 숲 이야기, 나무줄기 비눗방울 불기, 손수건 탁본만들기 등 다양한 조별 생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연 친화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스마트 런(LREAN)’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은 뒤, VR·AR 체험존에서 관련 실습을 경험했다. 또한 코딩봇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을 배우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양주시, 드론봇인재센터 디딤돌센터회원 특화교육 개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최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우연) 회원들을 위한 ‘시민 장애인반 드론 4종 교육’을 개강하며 정보 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과정이다. 8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 16시간에 걸쳐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드론 항공 촬영 기법 등 기초 조종 교육을 비롯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코딩 드론 제어 ▲AI(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 중심의 토론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우연 센터장은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우리 회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일자리센터,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운영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구직 의사가 있으나,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시간 제약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생활권 내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실제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반기 상담소는 ▲옥정천년나무8단지 꽃뿌리 작은도서관(9월 10일)▲덕정행복아파트 경로당(9월 24일) ▲백석휴먼시아1단지 동대표 회의실(10월 15일) ▲옥정 태영더파크포레 경로당(10월 29일) ▲신도브래뉴아파트 입주자대표운영회의실(11월 26일)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센터 (☎ 031-849-23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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