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행정 강화를 위하여 군정토론 간부회의 시 공유업무를 대형모니터에 게시하여 협업과 적극행정 강화를 위한 간부회의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들이 알면 많은 혜택을 볼만한 좋은 사업이지만 부서 간 업무공유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물어봐도 공무원들이 잘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하고 좋은 사업이 주민들에게 전파되지 못하고 사장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공유할 만한 좋은 업무를 대형모니터에 게시하여 부서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를 알게 하는 것이다. 자세한 실행계획을 보면 총괄부서에서 홍보해야 하는 중요업무를 해당부서로부터 받고 간부회의 시 대형모니터에 게시하면 간부회의 시작 전 해당 부서장이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간부회의 후 각 부서장은 직원들에게 업무를 알리어 행정을 사각지대까지 전파하는 것이다. 첫 번째 공유업무로는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사업”이 선정되어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이면 누구나 10대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는 것을 홍보했다. 김덕현 군수는 “단순하게 업무를 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통해 부서 간 보이지 않는 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BUY 연천’과 관련,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관급자재뿐 아니라 일반 물품 및 농특산물 구입 등 지역에서 구입이 가능한 모든 부분에 대해 ‘BUY 연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격려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포상금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우수부서 평가를 위해 34개 사업부서를 예산 규모 및 계약건수를 기준으로 A, B, C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편성했다. 그룹별 평가 결과 A그룹 최우수 부서는 건설과, 우수는 맑은물관리사업소, 장려는 산림녹지과가 선정됐다. B그룹 최우수 부서는 농업정책과, 우수는 기획감사담당관, 장려는 농업기술센터가 차지했다. 이어 C그룹 최우수는 전곡읍, 우수는 백학면, 장려는 중면이 선정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처음 시행하는 시책인 만큼 아쉬움을 느낄 부서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연천군 편성 예산이 줄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BUY 연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농사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1일 베트남 동탑성에서 파견한 85명의 근로자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까지 더해 이달에만 100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더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돼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 단기 인력을 원하는 농가에 일일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전곡농협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며, 4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농가 수요 파악 및 근로자 공동 숙식 등 준비에 한창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베트남 동탑성과 화상회의를 통해 근로자 송출과 관련한 업무회의를 마쳤다. 3월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해 농업인에게 근로자를 매칭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은 인력난으로 고통받지 않게 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는 연천 농업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만 3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매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치아우식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아동에게 불소를 도포하는 동시에 아동이 건강한 영구치를 위한 유치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에 있는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유선 접수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 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무료 불소도포, 초등학교 치아 홈메우기 사업, 시니어 구강보건사업, 임산부 구강보건사업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8건의 하자를 발견했다.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상대자에게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군은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평상시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 2회에 걸쳐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에 기반해 개화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린 가운데 과수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 방제 준비가 필수적이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에 동제화합물(동제)이나 석회유황합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에 석회보르도액 또는 동제화합물을 주는 것이 좋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과, 배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심하게 입었거나 생육이 좋지 않았다면 요소 0.3%(1.5kg/500L), 붕산 0.1%(0.5kg/500L)를 개화 전 방제 약제와 함께 줘도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약제를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돌봄 사업의 담당자 역할, 제공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천은 언제나 봄’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더해 완성된 서비스다.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누구나 돌봄 담당자 및 제공기관 교육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연천군만의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 61개 지방자치단체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연천군은 2023년 4월, 3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2023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혁신 행정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동 공동체인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 단말기 설치 확대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절차 개선 및 구인·구직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추진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