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식이 1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평화로2910번길 96-63)에서 개최됐다. 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제28보병사단장 및 관내 보훈단체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을 축하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 헌화,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비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사업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공적비를 건립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전해 한국전쟁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도재 무공수훈자지회장은 “동두천시 무공수훈자의 숙원인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해 준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공수훈자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나서서 투철한 국가관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공훈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은 상봉암동 70-1 3,350㎡의 철도 유휴부지에 테마별 공간 배치를 통해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요산역 하부 공간의 구역별 문화시설, 운동 및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소요산역 서측 주민들의 역 도보 접근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해 최대 20년간 무상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약 7억 5000만 원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 선정은 소요산 일대를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우리 시가 제안한 사업이 주민 친화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방치된 소요산역 하부 공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역대 명예시장 10명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 시정 브리핑 및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 시청과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것은 여러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오셨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동두천농협(대표 목현균) 경제사업소에서 임대 트랙터 및 부속작업기 6종에 대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 경기도 의원, 목현균 동두천농업협동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트랙터 전달식은 소규모 영세농가, 여성 및 고령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동두천농협을 대상으로 임대 트랙터와 부속작업기(6종)을 전달했다. 동두천농협은 농가에서 트랙터 임대 요청 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받아 농기계 보관과 유지 보수 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지난 7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150여 명의 지역 문화공간 참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두천 이담곳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동두천문화원이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지원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취지로는 관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공생활 문화공간의 부족과 활동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를 통한 문활활동 역량 강화 발휘 기반을 마련함이었다. 지난 9월에 시작된 이 사업에는 토끼의 지혜 등 13개 지역 문화공간이 참여했는데 문화원에서는 동두천의 옛 지명이 이담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들 참여공간을 ‘곳간’이라 하여, ‘곳간’당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성과공유회는 오후 3시, 토끼의 지혜 등 13개 지역문화공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탑동농악보존회, 요기니요가원, 점핑퍼포먼스, 올트커피, 우리가락나눔봉사단, 동두천색소폰 협회 순으로 공연 발표를 가졌다. 또 동시에 로비에서는 실버바리스타 가비사랑회의 일일나눔카페, 무농도예 등 7개 생활문화 공간의 전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지난 5일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 축제 ‘이번 해도 유쾌하게, 다음 해도 유쾌하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와 7개 팀의 250여 점의 작품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축하 메시지 전달과, 지문 트리, 우수 이용인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3부 사회는 직원과 이용인 대표(이인숙)가 직접 진행하는 등 주민과 이용인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와 축제의 장의 시간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한 해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것 같은데 오늘 직접 와서 발표회와 작품들을 보니 이용인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느껴졌다.”라며 “동두천시도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회관 건축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2023년 송년 축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나아가겠다”라면서, “전시된 작품들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용인분들의 수준에 발맞춰 기대에 부응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시장 박형덕)을 포함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시민의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계획 수립과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주요 사업과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재지정 평가에 대비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방안, 평생학습축제 발전방안, 신중년 프로그램 추진 시 관내 대학 및 공방과 연계 추진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실무적인 검토 후 2024년 평생교육 업무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개최한 문화예술분야 주요 행사에 대한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했으며, 문화체육과장과 담당 팀장 및 주무관과 동두천 문화원 등 사업 추진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소요단풍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힐링콘서트 등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총 12개의 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를 선정해 약 100분에 걸쳐 사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평회 참석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해 2024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