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유진만 주무관은 14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재난 안전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지방행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이다. 유진만 주무관은 ▶말하는 CCTV 개발 및 특허 ▶재난 안전 지도 자체 개발 ▶재난 연속성 자체 수립 ▶지능형(AI) CCTV 확대 방안 ▶다양한 맞춤형 홍보 ▶정보통신기술사 취득 후 재능기부 활동 등 재난과 통신을 융합한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예비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정부 청사에서 달인 선정위원회 최종 발표를 통해 전국에서 8명이 최종 선정돼 상을 받았다. 유진만 주무관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다짐으로 공직 생활을 하다 보니 오늘 달인으로까지 선정된 것 같다”라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준 가족과 동료 직원에게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기술 노하우를 전파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 이후 공약 추진 상황과 향후 효율적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도 수렴해 효율적인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8기 공약 중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 활용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영·유아 보육시설 교구 및 교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등 16개 공약은 완료해 3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36.4%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20개 공약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유의미한 변화를 위한 기반이 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9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생중계 성장일지’를 개최한다. 이는 생연2동·중앙동의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올해 주민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3,000여 명의 주민이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개선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오기도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생중계 사랑방 ▲도시재생대학 ▲범죄예방 활동단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 ▲상인역량강화 ▲주민제안공모사업 ▲시니어 일자리 카페운영 ▲노노케어 ▲집수리 지원 등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되고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전시공간, 사업영상 상영공간,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1일 오후 2시부터는 성과발표행사가 진행되며 3시부터는 인기 강좌의 체험(꽃꽂이, 수지침, 꽃차)행사가 진행된다. 박형덕 동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2일, 국비 4억을 투입해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외 생활정원 조성 사업은 국립세종수목원 주관사업으로 국민체육센터 방문객과 인근 주민에게 그늘과 휴게시설을 제공하고 단조로운 경관을 탈피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을 따라 이어진 동선과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은 기존의 단조로운 광장 형태를 탈피해 이용객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유발하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 조성으로 국민체육센터 이용률과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 조성으로 국민체육센터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정원 공모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도시경관과 시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면담을 통해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반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같은 날 국방부 앞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對 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이후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원식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시는 연간 3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음을 호소했다. 또한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동두천시가 처한 현실 전달하고,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섯 개 항의 정부 건의를 전달했다. 2014년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2020년까지 약속한 미군기지 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이 영구 주둔해야 한다면 평택시와 같이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회장 백경애)는 12일 보산동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20명, 농아인협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이동 진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병원 한의과와 치과 의료진이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했다. 한의과 진료는 다양한 한방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와 질환 개선을 도모했고, 치과 진료는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임플란트 등 기본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했다. 백경애 회장은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진료를 받은 한 회원은 “평소에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방과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문화예술과 레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0년과 2022년도에 이어 3번째이며 2년 연속 상수도‘최우수 기관’을 달성한 것이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 관리,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29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또한 수상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규모 Ⅲ그룹(인구 5만~20만)에 배정된 동두천시는 다른 38개의 지자체와 경쟁해,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과천시, 진천군 등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20%에 들어갔다. 이어 2차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수도운영 지자체로 낙점됐다. 특히 평가심의위원회는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소규모 시설의 폐지,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탁월한 성과로 인정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 정수장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중국, 몽골 등에서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고 감염 속도가 빨라 우리나라에선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 위험도는 낮다고 파악되나, 최근 중국과 몽골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 관리 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 시 쥐나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균에 감염되어도 조기(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므로,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두통 등 페스트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