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코트라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 수출, R&D 등 분야별로 지원 시책을 기업들에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붐 조성과 홍보 집중강화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치 홍보를 위한 부서별 역할 분담과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골자는 스케이트장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홍보 강화를 위해서 ▲ 추진위원회 기구 확대 ▲ 관내 전체조직 및 사회단체,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서명운동 전개와 릴레이 캠페인 추진 등 양주시민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분위기 붐 조성이다. 시는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각 부서와 단체가 책임을 지고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 발표될 때까지 계속해서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진위원회의 확대 개편에 따라 유치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회의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며 “전 부서, 사회단체, 기업,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이통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올 한 해 양주시의 빛나는 소식을 전해줄 ‘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SNS서포터즈’,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각계각층의 지역 SNS 전문가 총 20명으로 ‘시민 서포터즈’와 ‘청년 서포터즈’ 등 두 그룹으로 나뉘어 올 임기(1년) 동안 매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의 가지각색의 콘텐츠를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각종 블로그는 ‘시민 서포터즈’가 담당하게 되며 시각적인 콘텐츠에 강하고 소통을 앞세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은 ‘청년 서포터즈’가 맡게 된다. ‘양주시 SNS서포터즈’는 SNS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SNS서포터즈’가 양주시의 숨은 명소, 축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참여 대상자별로 불소용액양치사업, 새칫솔바꾸는날, 틀니관리사업이다.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자연치아를 보유하고 충치의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와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3개월 단위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새 칫솔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2~3개월마다 칫솔바꾸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집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전반적인 구강위생습관을 확인 후 구강질환과 칫솔 사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지속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틀니관리사업은 탈부착 틀니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틀니 초음파 세척을 비롯하여 틀니의 위생과 변형, 관리법 등 틀니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5시 덕계동에 있는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강보건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화장시설로 인해 주변 발전을 저해한다며, 양주시도 화장시설로 인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곳을 선정하였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첫째, 벽제(서울시립승화원) 때문에 주변 발전이 안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으며, 승화원 남쪽 800m 지점에 삼송우남아파트를 필두로 반경 3km 내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고양시 대표시설로 손꼽히는 스타필드가 자리 잡는 등 화장시설로 인한 주변 발전 저해는 전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작품들이 양주역과 장흥관광지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제이아트 팀, 펀컬쳐팀)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제이아트 팀의 ‘가보자! 양주!’와 펀컬쳐 팀의 ‘거리로 나온 화가 장욱진’ 2개 작품은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입구와 장흥관광지 입구 초입에 설치됐다. 제이아트 팀의 작품 ‘가보자! 양주!’는 양주의 숨은 명소를 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걷는 사람 형상을 스테인레스 모듈로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양주 지역 곳곳을 소개하는 사진은 지역주민 공모로 수집해 작품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펀컬쳐 팀의 작품 ‘거리로 나온 화가 장욱진’은 양주의 대표 화가인 장욱진의 작품들을 장흥관광지 초입에서 벽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지역 자원을 반영하여 낙후된 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재창조해 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지역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일상 속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6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 및 관내 덕정중학교(교장 안민희), 덕현고등학교(교장 양윤덕), 양주고등학교(교장 김용각)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교육장과 안민희 교장, 양윤덕 교장, 김용각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3차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 총 11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학교는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오늘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교장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점차 늘어나는 지역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수요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