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접수 및 문의는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031-8082-4376)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탐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MBTI를 활용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부제 : MBTI 트레킹)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선정된 정책제안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트렌드를 반영한 MBTI 성격유형검사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호유형별 심화탐구와 청년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20명 모집한다. 총 6회 과정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youth)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6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신규 채용된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개소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소식, 도시재생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의 이해 △ 지역특화프로그램 발굴 교육 △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사례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근무자 복무관리 및 안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교육하고 지킴이와 사무원의 실무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비롯하여 지역특색사업을 모색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으로 주민의 삶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 광적, 백석, 남방, 남면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상, 2021년 광적 행복마을관리소, 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우 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한다. 조기폐차 희망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 홈페이지(www.mecar.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했으며 이후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니어클럽 서의동 관장은“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2024년 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작년보다 19%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신노년시대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한 보람 있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2023년 1월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3개 사업단 1,44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백석읍 세아청솔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밀접 재난인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양주소방서·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간 전문가에게 훈련을 자문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협조 회의와 예행연습을 거쳐 체계적으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안전 장소로 대피하고, 화재 진압 및 부상자 등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행동요령을 숙지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여 조건반사적인 행동으로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고 화재 발생지역 주민뿐만 아닌 양주시민 모두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행동역량을 숙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양주소방서의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평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5일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완료했으며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 9회(40시간),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필수 이론교육과 관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양주와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주에서 인생 2막의 소중한 시간이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일(화)부터 6월 9일(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장욱진의 황금방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2점을 포함하여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및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등 36점을 선보인다. ‘골든아크’는 1992년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스 클럽(Limited Editions Club, 이하 LEC)에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그린 동시대 작가로서 장욱진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발간한 화집이다. LEC에서 발간한 동양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일본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 1899-1972)의 『설국(雪國)』이후 처음이었다. 300부 한정으로 제작된 화집은 원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종이와 활자를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그림 옆에는 장욱진의 그림에 생소한 외국 독자를 위해 그림의 해석을 쉽고 자세히 써두었다. ‘골든아크’는 화집의 희소성과 대표성은 물론이고 장욱진 예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그 가치가 높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장욱진 화백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