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장은 “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조 의장은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메이킹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 활동을 밑거름 삼아 2년 차부터는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을 더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의회가 포천 재도약과 시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도 일조하겠다”며“조금씩 힘겹게 살아나고 있는 경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독려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의장과 일문일답 - 제5대 포천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는데 의정활동을 총평한다면? 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7명의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는 민선 7기 지난 1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1년이었다며, 모두 15만 포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지방다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 1주년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주요성과는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기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시급한 우리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또한 정체된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임이후 군 사격장 피해대책을 최우선하여 미8군이 약 118억원을 투입한 영평사격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을 축소하고, 철도 유치 총력을 위하여 시의 사활을 걸고 철도유치 타당성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35만 5천여명의 시민 서명 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신곡·용현동 일대에 30일 오후 4시 30분쯤부터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갑작스러운 단수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의정부시는 "용현 배수지의 유입 밸브 고장으로 단수 조치 중에 있다"면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면장 정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수) 화현면방위협의회 주최로 관내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0명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 회장과의 케이크 커팅식, 기념품(여름이불) 전달식, 오찬(삼계탕) 대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면이장협의회장, 화현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면부녀회장, 화통누리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동참에 앞장서 주시는 화현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종열 화현면 6·25참전유공자회장은 대표 인사로 “세월이 빠르게 흘러 모두 백발이 성성하고 세월의 무상함까지 느껴지는 요즘 시대에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며,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모시러 와주고 세심히 배려해 주는 면정의 행사가 어디 있냐며 우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일들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고, 계속하여 우리의 경험과 경륜이 후대와 국가 발전을 위해 쓰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례)는 25일 지역 홀몸노인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자력으로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전개됐다. 이날 미산면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가재도구를 옮기고 안방과 주방, 거실 전체에 곰팡이 핀 벽지를 깨끗이 걷어내고 바닥을 닦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원례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순직경찰관 가족과 국가유공자 후손 가정을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하였고, 경찰서장, 경찰발전위원장, 관할 지구대장 등이 함께 했다. 6.25전쟁시 순직하신 경찰관유족인 강현익씨는 ‘6.25 때 순직하신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 군인으로 33년간 복무하다 20년前 주임원사로 퇴직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아버지의 노고를 기억해주고 방문해 준 양주 경찰에 감사하다.’ 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종필 서장은 ‘훌륭한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가 좋은 여건 속에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내 유공자를 방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자 행정학과 조교로 일하며, 한국 미들급 챔피언인 양현민(27, 스타복싱 클럽) 선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세계권투협회 아시아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중국의 왕 위하오 선수를 5회 TKO로 꺾으며 아시아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6월 15일 연천군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는 양현민 선수의 인파이터로서 화려한 공격 기술이 극에 달한 경기였다. 양현민 선수는 이날 경기에 운집한 천 여명의 관중들에게 그간 갈고 닦은 공격 기술을 모두 선보이겠노라고 선언이라도 하듯 1라운드부터 상대를 공격적인 전술로 몰아쳤다. 안면, 복부 가릴 것 없이 매섭게 펀치를 날리고 상대를 코너로 몰며 휘청거리게 만드는 등 승리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려한 공격 기술을 선보이며 잘나가던 양현민 선수는 2라운드 중반 상대의 한차례 주먹에 안면을 강타당하며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에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진 스텝을 밟으며 챔피언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양현민 선수는 5라운드부터는 경기를 끝내려고 작정이라도 하고 나온 듯 상대를 정신없이 몰아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훅, 어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교분)는 지난 14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열무, 파, 얼갈이는 가산면 시설채소 연합회에서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서 준비한 작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또한 열무김치와 함께 50여 세대에 전달한 쌀은 제15항공단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증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김장 봉사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교분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쌀을 기증해 주신 제15항공단과 각종 채소를 지원해주신 가산면 시설채소 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함께 수고해주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사랑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