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다산하우징 팀, 준우승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팀이 차지했다. 40대부는 부천건우 팀이 우승, 위드원A 팀이 준우승했으며 50대부는 스타평택마루 팀이 우승, 남양주드림 팀이 준우승했다. 또한 관내부는 시 족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팀들을 포함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포천 선단B 팀이 우승, 서울 강동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홈경기 승리를 통해 1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격차를 좁혀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가평 웨일스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1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성남 맥파이스(12승 2패 1무)와 2게임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5월 6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선두 성남 맥파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투수진에서는 1선발 이창율이 시즌 6승(평균자책점 3.32)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타자에서는 내야수 황영묵(타율 0.476)과 최수현(타율 0.411)이 타격 상위권에 오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야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올해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군 미라클(이하 연천)은 23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야구장에서 열린 파주시 전에서 11대0으로 승리하면서 11승 5패를 기록,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선두 성남(13승 2패 1무)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연천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이어 갔으며, 5월에 열린 6경기 중 5승 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천은 1회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 3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추가로 3회에 1득점하며 0-4로 달아났다. 이어진 4회, 8번 이청현과 9번 이상민의 연속안타와 1번 차홍민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3루의 찬스에서 2번 임도경의 2타점 안타와 3번타자 황영묵의 1타점 2루타, 4번 김시우의 1타점 안타로 4득점에 성공하며 0-8로 달아났다. 이후 3득점을 추가하며 0-11로 승리를 거두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이창율이 5이닝동안 삼진 3개를 포함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 올렸다. 이창율은 선발로만 6승을 챙겨 의미가 깊다. 이어 던진 좌완 금유성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이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연이은 대회신기록으로 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정부시청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 결승 경기(박상훈, 장훈, 최태호, 이호삼)에서 4분9초43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간발의 차이로 2위로 골인했다. 또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의정부팀의 박상훈 선수가 독주(1km) 경기에서 1분1초678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고, 개인추발(4km) 결승에서 4분23초209로 다시한번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 장훈선수가 스크래치(10k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의정부시청팀은 금 2개, 은1개, 동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상훈선수는 국내 중장거리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이 흘린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2022년 남은 경기에서도 의정부시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두 번째 참가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날,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연천군청 사이클팀을 견인했다. 대회 2일째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막내 홍예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자신의 일반부 첫 입상의 영광을 영주시에서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서 경쟁한 문수진 선수도 5위를 기록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4일째 플레잉코치 이효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크래치 7.5km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같은 종목에서 획득한 동메달에서 1단계 올라서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대회 마지막 날, 박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20Km 포인트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잠재력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리는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첫날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1Lap 경기의 은메달리스트 여세를 이어 본 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시작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순항을 위한 방향키를 잡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남은 경기에서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28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예선전(1차, 2차)을 거처 왕중왕전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남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박순정씨가 여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장수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부 2위는 서울특별시 김순식씨, 3위는 충청남도 김병기씨에게, 여자부 2위는 경기도 손명옥씨, 3위는 강원도 오미령씨에게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하여 파크골프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 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이여원 선수가 2위에 입상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감독 남상칠)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여원 선수가 4게임 합계 924점(평균231점)으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참가한 △ 2인조전에서 홍선화,김정연 선수가 9위 △3인조전 이여원,김정연,김하은 선수 12위 △ 5인조전 이여원,장련경,김하은,홍선화,위하리 선수 7위 △ 개인종합에서는 이여원 선수가 14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개인전 은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오는 5월5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